몸에 맞는 먹거리는 어떤 보약보다도 좋을 때가 많다.
매일같이 섭취하는 음식이 몸에 맞는 것일 때 그것이 약으로서 질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치료하는 것이기에 그렇다.
탈모에도 예방이 되는 음식이 있고, 부추기는 음식이 있다.
탈모에 특히 안좋은 음식을 살펴본다.
1. 기름지거나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관계 질환이 유발되고, 두피에서는 피지선의 비대를 야기시킨다.
피지선이 비대해지면 모근의 활동을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육류를 섭취할 때는 살코기 위주로 먹어야 하고,
소기름, 돼지기름, 튀김요리, 비계가 많이 섞인 살코기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2. 인스턴트식품과 청량음료
두피는 먼지, 각질, 피지분비 등으로 피부이상이 생기기 아주 쉬운 곳이다.
가공된 식품이나 식품첨가제가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는 현대인은
아토피, 피부이상, 두피염증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기가 쉬워 피부 이상증상을 경험하기 쉽다.
또한, 청량음료와 탄산음료는 대체로 차가운 성질인데,
이러한 것을 자주 많이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을 차갑게 만들므로
소화장애 및 기혈순환 장애와 같은 것을 유발하여 모발의 생장과 두피의 혈행을 방해하게 된다.
3. 단 음식
단음식은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를 높여 남성호르몬의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남성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그만큼 탈모의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단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콜라,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나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 과자, 빵 라면, 햄 등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성장기의 청소년일수록 탈모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4. 과도한 소금섭취
최근 소금섭취량을 20%이상 줄이자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소금의 섭취가 많아지면 나트륨의 성질 때문에 쉽게 고혈압증상을 경험할 수 있고,
신장과 심장에도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나 성인병을 야기하게 되고,
탈모도 발생하기가 쉬워진다.
싱겁게 먹는 것이 무병장수하는 길이다.
5. 술과 담배
머리부위에만 땀이 많이 나는 두한증(頭汗症)의 경우도 땀으로 인하여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몸 안에 습열(濕熱)의 나쁜 기운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음주를 많이 하면서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술을 마시면 술의 성질인 습기와 열기가 몸을 후텁지근하고 끈끈한 몸 상태로 만들어 탈모의 원인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흡연은 체온을 떨어뜨려 혈액순환장애를 불러오고,
폐기능을 저하시켜 모발의 윤기를 퇴색시키기 때문에 모발에는 아주 좋지 않다.
식습관으로 어떻게 병을 고칠 수 있을까 의아해할 수 있다.
하지만 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 평생 올바른 섭생을 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건강한 모발을 소유하며 살 수 있을 것이다.
마이플한의원 이창영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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