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4.05 10:23
외교통상부는 4일(현지시간) 멕시코 북서쪽 태평양 쪽에 있는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과 관련해
"주 멕시코 대사관을 통해 한국 교민들의 안전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 지역에는 약 1000여 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외교부 관계자는 "이 지역에는 약 1000여 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현재 지진으로 인해 현지와의 통신 수단이 두절된 상태이기 때문에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가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의 주도인 멕시칼리에서
앞서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가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의 주도인 멕시칼리에서
남동쪽으로 약 31㎞ 떨어진 지역의 지하 32.3㎞ 지점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최신종합뉴스](19) > ˚♡。---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독] 김연아, 다음 달 말 은퇴 여부 발표 (0) | 2010.04.05 |
---|---|
천주교 이어 봉은사…종교계 유령단체 논란 (0) | 2010.04.05 |
송파구 올림픽 공원 "청룡다리" 일부 붕괴 (0) | 2010.04.04 |
이귀남 법무장관 "검사들, 잘못 인정하는 용기 필요" (0) | 2010.04.01 |
오늘의 주요뉴스 (오전 9시) (0) | 2010.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