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정치부 안성용 기자]
김대중 평화센터가 방송 등을 통해 100억원의 CD 사본을 제시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라고 말한 바 있는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2008년 10월 주 의원의 주장에 대해 곧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지만 검찰은 2009년 2월 검찰의 고소인 조사 이후 13개월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궁금증을 나타냈다. 수사해야 할 사건이 너무 많다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극단적 악의로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할 사람을 거의 2년이 다 돼가도록 소환조차 하지 않고 피고소인에 대한 일체의 조사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에서 법에 의한 정의는 기대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검찰은 실체적 진실에 입각해 당장 결론을 내리고 주 의원 발언에 합당한 책임이 내려지기를 간절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
"'DJ 비자금 발언' 주성영 빨리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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