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길의 끝

힘든 길의 끝 군대에서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류한소류혈(多流汗小流血)~"땀을 많이 흘려야 피을 흘리지 않는다"~ 라는 말입니다. 이 세상은 전쟁터와 같습니다. 생존경쟁에 시달립니다. 정신적 무장을 한 사람만이 생존합니다. 편안한 것은 잠시 좋습니다. 그러나 잠시의 편안함을 위해 일생을 버리시겠습니까? '젊어서 고생은 돈주고 사서라도 한다' 는 명언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힘든 일을 자기가 나서서 합니다. 그러나 미련한 사람은 슬쩍슬쩍 뻐져나갑니다. 결국 자신이 쳐 놓은 불행의 그물에 걸리는 줄도 모른 채 말입니다. 힘든 일과 쉬운 일 두 가지 갈림길에 섰다면 어느 길로 가시렵니까? 힘든 길의 끝에는 참 평안과 안식이 기다리고 있지만, 쉬운 길 끝에는 다시 되돌아오기 힘든 수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