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

아침의 명상 마음가짐 處困如亨, 視醜如姸. -「質言」 처곤여형, 시추여연. -「질언 곤경에 처해서도 형통한 듯이 하고, 추한 것 보기를 어여쁜 듯이 하라. 자료출처 鄭 珉 한문학 역경과 시련의 날에 비로소 그 그릇이 드러난다. 평소에는 다 좋다가 작은 곤경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것은 뜻이 연약해서다. 툭 터진 사람에게 상황은 일희일비(一喜一悲)의 대상이 못 된다. 싫고 미운 것 앞에서 감정을 쉬 드러내지 마라. 오히려 감싸 안아 보듬는 데서 무한한 의미가 생겨난다. 한 때의 분노는 아무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가라앉혀 포용하는 도량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