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활성화 위한 회원들의 정성”
노인회 3월 월례회 개최 … 전순옥 씨 SUV 기증 알려져
DATE 09-03-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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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토) 오전 11시 달라스한국노인회의 3월 월례회가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는 12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국민의례, 애국가 봉창 등 간단한 의례를 마치고 이종국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새로 부임한 조윤수 휴스턴 총영사관으로부터 앞으로 달라스 노인회를 적극 돕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회원들에게 전하고 “강정우, 최선 씨 등이 노인회를 위해 H 마트, 갤러리아 마트 등 한인들의 출입이 잦은 마트내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는 4월 15일 LA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덧붙이고 “60세가 넘으면 부의 잣대가 달라진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건강한 게 큰 재산이며 화가 나더라도 참아 넘길 수 있는 아량을 갖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가정간호사, 장례준비 등 도움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그동안 달라스 한인 노인들을 위해 가정간호사로 일해오며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전순옥 간호사 부부가 달라스 한국노인회에 SUV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전 간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회에 차량이 없어 움직이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워 중고차량이지만 노인회에 기증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 간호사는 이어 “주치의가 허락하면 언제든 가정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해 도와줄 준비가 돼 있다”며 “65세 이상 되고 당뇨, 심장병, 고혈압, 관절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 보험이 없는 경우라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니 언제든 연락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 참석한 신용수 달라스영사협력원은 “한인들 가운데 어려운 분들이 상을 당한 후 당황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며 “지난 수 십년간 한인들을 위해 장지마련, 장례식 등 장례절차에 대해 무료봉사를 해왔다”고 밝히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성심껏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 달라스영사협력원은 이어 한국과 미국의 장례식 준비나 절차에 관한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회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신입 회원에는 심영진, 이정희, 김춘섭, 정인자 씨 등이 등록을 마쳤으며 회원 문의나 자세한 관련 사항은 214-350-1633로 하면 된다. 이정윤 기자 uni@wnews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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