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세요”
달라스 한인 장애우를 위한 ‘2008년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DATE 08-12-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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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사회의 장애우에 대한 관심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2008년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난 14일(일) 오후 5시 뉴스코리아 강당에서 개최됐다.
달라스 장애우 부모회(회장 이상우)가 주최하고 달라스 한국문화원, 물방울 장애우 후원회, 달라스 한인회, 그리고 훈정 칠보 Art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장애우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격려했다. 유규영 물방울 장애우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 앞날에 희망이 있다”며 장애우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행사를 후원한 훈정 Art의 데레사 백은 “동생이 어려서부터 아팠기 때문에 나도 장애우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한다”며 “그런 마음을 작품에 담아 기도하는 심정으로 작품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장애우를 대표해 이지혁 군은 장애우들을 계속 격려해주기를 호소했다. “선생님과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힘을 얻을 수가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자신감 앞에서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십시오. 우리들의 모습이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2008년 한 해 동안 장애우들이 달라스 한국 문화원에서 수업을 받고 활동하는 장면이 비디오로 상영됐다. 장애우들 노래와 춤 공연
2부에서는 10여명의 장애우들이 합창을 하고 동방신기의 ‘풍선’에 맞춰 춤도 선보였다. 또한 달라스 문화원의 선생님들의 태극권 및 요가 시범이 있었고 색소폰 공연도 행해졌다. 장애우 교실을 운영하며 행사를 후원해온 달라스 문화원의 오종찬 원장은 “내년에는 장애우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발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표명했다. 윤종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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