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대야 오래 산다](19)/˚♡。─삶의이야기

오모나! 너 뺀지리 아니더냐~

또바기1957 2008. 10. 17. 02:34

아니 네가 여길 다 웬일이더냐..

동네 입구에서 옆집 사는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지나다니던 사람들이 전부 놀라더군요..

 

"아니 어떻게 개 도 아니고 고양이를 부리시네요?"

 

아마 놀라운 모양입니다.

고양이들도 잘만 사귀어 놓으면 개 못지 않답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냄새도 맡을줄 알구요

밖에서 만나면 아는체도 한답니다.

 

뺀지리..

제가 붙여준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