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어디가 원화가 올랐대?"
"여기요 여기.."
"어디보자~ 아아~! 이건 원화가 올른 것이아니고 반대로 내린거지.."
"1,400원 가까이 된다는데요?"
"그러니까 내린거지..미국 돈 1달러와 울 나라 돈 1,400 원이 쌤쌤이란 뜻이야..
무슨 말인고 하니 전에는 "눈깔사탕"을 두개를 사먹을 수 있었는데 이젠
한개 밖에 사먹지 못한다는 말이지..그 돈으론.."
"푸훼~!"
"뭐가 그리 우습냐?"
"그럼 눈깔사탕 안먹사먹으면 대자나요~ 낄낄낄.."
"움..(이론 시이불...) 그만 나가 놀아라..이모랑 삼촌이랑 놀아.."
"시로요 전 총각 할아버지랑 놀그에요.."
(이론 좀마난시끼가...증말!)
"할아버진 일 해야 되거덩.."
"하세요오~~ 하시믄 대자나요~~ 누가 모라구래나..(궁시렁 궁시렁)"
(하! 나 이런...칵!)
'[투덜대야 오래 산다](19) > ˚♡。─삶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안양비산동대림주택조합 사기분양 호소문 (0) | 2008.10.10 |
---|---|
[스크랩] [독후감] 마리 앙트와네트와 루이 16세 (0) | 2008.10.10 |
[스크랩] 낚시 行爲는 純正한 마음으로 私淑 되어야한다. (0) | 2008.10.08 |
[스크랩] 후배 한 녀석이 이혼하겠단다. (0) | 2008.10.08 |
[스크랩] 한 해 동안 뼈 빠지게 노력하여 일구어논 수확물을 찾습니다. (0) | 2008.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