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에서 전미주 족구대회 열린다

달라스에서 전미주 족구대회 열린다

달라스 족구회, 전미주 족구대회 개최

DATE 08-10-02 18:44

미주 한인들의 결속을 다질 운동대회가 달라스에서 열린다. 오는 11일(토)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에서 개최되는 제 17 회 전미주 족구대회가 바로 그 것인데, 달라스 족구회 및 미주 족구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족구 대회는 달라스 지역 여러 지역교회에서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족구대회를 위해 L.A. 족구회, 세리토스 족구회, 시카고 족구회, 세인트루이스 족구회, 휴스턴 족구회 등 전미주 지역에서 많은 족구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텍사스 지역 교회 및 동호회 팀에서도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족구대회와 관해 달라스 족구회의 Don Oh 씨는 “우리 민족의 유일한 민속구기 종목인 족구를 통하여 전미주 족구 동호인들의 상호단결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한민국이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진정한 한류 스포츠로 발전시키고 정착함을 목적으로 한다”며 이번 대회 목적을 밝혔다. 또한 “미주 전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하고 텍사스 지역 교회 및 동호회 팀에서도 대거 참여할 예정인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2세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의 팀 별 참가비는 100 달러이며 중식 및 음료수는 제공된다고 한다. 족구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Don Oh(972-358-1438)로 연락하면 된다.   이승인 기자 wsky@wnewskorea.com

   이 도시는 어째 허구헌날 골프 아니면 족구대회만 하는가 몰라..

   낚시 대회 같은걸 해야 (혹시 가본다던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