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커플이 있었다.
어느 좋은 날 그 여자의 생일날이었다.
남자는 그녀를 놀래켜 줄 이벤트를 계획하고는 그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거실에서 그녀의 두 눈을 가리개로 가리고 2층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그런데 그때
그녀는 속이 넘 안좋아서 가스를 분출하고 싶었으나
앤에게 추한 꼴을 보이기 싫어 참고 있는 중이었다.
눈을 가린 채 그녀의 속이 거의 절정에 다다랐을 무렵.....
1층에서 전화가 왔다.
남자가 말했다.
"자갸~ 눈 풀지말구 좀만 기다려, 알겠지?"
"알겠어,,자갸~ 얼른 가~~ 전화 끊겨."
여자는 남자가 나가는 기척이 들리자 얼른..
일을 저질렀다.....
글구 그녀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마구 팔을 휘두르며 희석시켰다.
잠시 후 남자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언제 그랬냐는 듯 가만히 있었다.
드뎌 남자가 왔고 그는 그녀의 눈가리개를 풀어주었다.
그녀는 눈을 뜨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아...
이럴 수가...
.......그녀의 주위에........
생일 케익을 든 십여명의 친구들이
진한 가스 기운에 하얗게 질려 게거품을 물고 빙 둘러 서 있는 것이었다.
(쯔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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