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 한마당 2008, "Eagle Park 문하생 좋은 성적"
DATE 08-08-08 13:04
![]()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한마당은 세계 30여개국에서 1,500여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모인 행사로, 세계 태권도 본부인 한국 국기원이 17년간 주최해온 세계적인 태권도 축제마당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이 대회가 최초로 열렸는데,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대회가 열려 미국인들에게 태권도 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대회에 텍사스에서는 Eagle Park 태권도장 문하생 7명이 참가했는데 각 부문별로 1등 및 2등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Mallori Alabastro, Natalie Wu, Monica Wu, Shanon Chang, Rachel Talatala, Pierre Mawet, Pierre Mawet V 등의 7명이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 거둔 성적으로는 주니어(13세에서 18세) 여자부 품새에서 Mallori Alabastro 양의 금메달과 Natalie Wu 양의 은메달이 있었다.(왼쪽 사진) 또 단체 품새에서는 Mallori, Natalie, Monica 양등이 주니어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 팀은 미국 팀 중에서는 전 체급 결승전까지 오른 유일한 팀으로, 한국의 우수한 대학팀들과 겨루기까지 했다.(오른쪽 사진) 시니어 부문에서는 Pierre Mawet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Eagle Park 태권도장 박희덕 그랜매스터는 이번 세계 한마당 대회 참가를 통해 문하생들이 국제적 수준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해왔다. 이준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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