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草綠)은 동색(同色)이고 가재는 게 편이다.
후배가 잘못하면 잘못됨을 꾸짖어 바로 잡는 것이 선배의 도리 이거늘
진실을 감추고 왜곡 까지 서슴치 않아서야 이 를 어찌 어른이라 말하리오.
행동할 줄 모르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얼마전 모 카페에서 운영자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곳 주인과 운영진에게 전체 회원들을 기망 하지 말라는 성토를 했던 것이
빌미가 되어 급기야 강퇴 라는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당시 전체 내용 증거 보관중)
강퇴 당한 이후에 몇몇 인물들로 부터 앞,뒤가 분명치 않는
쪽지를 받게 되었는데...
(이 역시 보관 중이다.)
언젠간 공격 하려고 보관 중이던 것 아닌가 하는 질문을 하신다면
이렇게 답변 하도록 하겠다.
바로 아래와 같은 파렴치한 소행에 대하여 방어 하기 위해 증거를 보관 하는 겁니다.
잠시전 온라인에서 만나 두서너 차례 동안 글을 주고 받던 지인으로 부터
수가지의 캡쳐된 증거 사진과 함께 최근 이야기를 메일로 전해 받았다.
처음엔 그렇고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거니 생각 하며 묻어버리기 위하여 삭제를 하려다
문득 한가지 캡쳐 되어진 사진에 댓글 부위가 눈에 들어 왔다.
누군가 나의 닉을 거론 하며 보고싶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아래 댓글을 단 어른 한 분 께서...
"바로 이날 이후 또바기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라고
거짓을 진실처럼 위장 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였는지 아니라면
이미 계획 되어진 부분이었는지 그도 저도 아니라면....도대체 왜 그랬을까 ?
타인에 대하여 무고 및 명예 훼손의 범죄를 저질렀다.
부랴부랴 서경방의 글의 내용 까지 삭제를 하였나 보더만..
그 후 어느 어르신께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하셨으며..
또 다른 어른께선 서경방에 글이 전부 어디로 갔냐고 따지던데..
전혀 모르겠다는 듯이 지가 내 글에 댓글 까지 달아 놓고..ㅋ
(나중에 며칠전에 알게 되었다는 쪽지를 보내셨더만..)
기왕 하시려거든 완벽하게 삭제 하시지..
(하기사 가재는 게편인데 무에 겁날 것이 있으리오..)
며칠 또 바쁘시겠네..
이참엔 아예 게시판을 삭제 해뿌리지 뭐~ ㅋ
증거나 인멸을 하고 나서 썰을 풀던가 하시지,
낫살이나 드신 분께서...
쪽팔리게 나 하고 동갑이네...
왜 나와 같은 띠들은 하나 같이 이 모양들인가?
그나저나 전혀 그러한 어줍잖은 행동은 하지 않을 사람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하긴 아주 오래전 학창 시절 친구들을 인계 하여 준 후 혼자 살아 호주로 이민을 간
빌어 쳐먹을 놈 도 있긴 했었지..들리는 소문엔 마약 중독자 되어 아직 살아 있다는데
친구야!! 부디 오래 오래 살기 바란다.벽에 똥칠 할 때 까지)
서울경기지역 등산방 문제로 번개 모임을 가졌던 날 모인 사람들 개개인 전부가
내 눈엔 선량한 모습으로 보였었는데 잘못 본 모양이려니 하며 눈 감아 버리자니
나 역시 양심을 속여야 가능 할 것이 아니겠는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 모른다"
"초록은 동색이요 가재는 게편이다."
지금껏 속담이 딱 맞아 떨어지는걸 경험 해보긴 처음일세...
(이미 지난주에 이와 비슷한 쪽지를 받고 그들의 파렴치한 음모에 대하여
과감하게 용서를 하기로 마음 먹었었는데...이젠 명백한 증거 까지 가지고 있으니
이를 어찌 풀어야 할꼬..)
추신 : 쥔장께 하나 여쭤 봅시다. 상주 하지 않기 때문에 글 을 삭제 하였다 하셨다는데..
그렇다면 채근담및 꽤 많은 글들을 삭제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며..
강퇴 사실을 숨기는 이유 또한 무엇인지 무척 궁금 하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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