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밭 섬처녀가 맞선을 보게 되었다. 남자 : 손이 참 크시네요? 그러자 처녀는 부끄러운듯 대답했다. 처녀 : 녜, 맨날 꼬막밭에서 꼬막 캐다 보니 손이 커졌네요. 남자 : 발도 크시나요? 처녀 : 녜, 맨날 꼬막밭에서 꼬막 캐다 보니 발도 커요. 남자가 잠시 침묵하더니 조심스럽게 물었다. . . . . . . .. [그저 그런거 (19)]/˚♡카툰·만평·유머 201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