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주접을 떤 루이 16세
바퀴달린 선박(?) 타고 도망치다가 혁명군에게 잡힌 루이 16세는
압송 도중 볼멘 목소리로 혁명군에게
이렇게 궁시렁 거렸다고 합니다.
"짐 이 국민에게 자유를 주었는데, 국민은 짐에게 자유를 주지 않는다.
짐 혼자 자유가 없다는건 불공평 하지 않는가?"
대식가인 루이16세는 감옥에 갇혀서도
커틀릿 5조각, 큰 닭 1마리, 포도주 1병,을 순식간에 해치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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