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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아 박창훈 국회 자해 공갈 '할리우드 액션' 2탄.. 네티즌 비난 폭주

또바기1957 2019. 12. 14. 20:39

패륜아 박창훈 국회 자해 공갈 '할리우드 액션' 2탄.. 네티즌 비난 폭주

'무법천지'가 된 황교안 농성 국회.. 맘에 드는 안드는 언론은 '폭력'으로 막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12/14 [09:12]

"멀쩡한 박창훈.. 실려 나가면서 두눈 부릅 뜨고 뒤로 손뻗어 카메라 쳐"


13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백은종' 서울의대표'에게 막장 패륜 행각을 벌인 '신의한수' 정치부장이라는 

박창훈 씨. '정치일학' 기자 화면

 

13일 예고됐던 패스트트랙 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결국 무산됐다.

문희상 의장은 국회 본회의를 개의하지 않으면서, 사흘간 시간을 줄테니 합의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연좌 농성을 벌이는 국회 로텐더 홀 앞은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따로 없었다.

자한당은 '독재타도'를 입에 달고 살면서 국회 안은 자한당의 입맞에 맞는 언론만 선별하는

언론 통제의 실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언론 독재의 '현실판'이었다.

 

'서울의소리'나 BJ(봉주)TV 등 진보언론 취재진이 국회 농성장 취재를 들어가기만 하면 

황 대표의 호위병을 자처하는 5명 정도의 깍두기 머리를 한 건장한 남성들과 지지자들

또 '신의한수',  '황경구 TV' 등 극우 유튜버들까지 합세해서  우르르 몰려와

욕설과 함께 폭언과 취재 방해를 해서 결국 뒤로 밀려나 제대로 취재를 못 했다.

 

황교안 대표 청와대 단식 때도 폭언을 일삼던 황 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하갑용 씨와 극우 유튜버 황경구 씨는 상시 청와대 앞 사랑채 농성장에 대기하면서

서울의소리 기자 등 일부 언론과 시민들을 위협한 바가 있다.

 

특히 하갑용이라는 인물은 황 대표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당직자로 알려져 있는데

과거 황 대표가 자기가 단식하니 다들 보라고 청와대 앞에서 농성 할 때도

서울의소리와 일부 시민에게만 취재를 방해하며  "죽을 수도 있어"라고 "보지도 마라"고 협박까지 했다.

 

하 씨는 이날도 신의한수 박창훈 씨와 상당히 친밀한 관계인 듯

서울의소리 기자가 취재 방해를 받는다는 연락을 받고 국회로 들어온 백은종 대표에게 접근해

계속 밀착하면서 무언가를 노리는 듯했다.

또 하 씨는 박 씨에게 귓속말로 무언가 사주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예상한 대로 박 씨가 사달을 기어이 냈다.

 

 백은종 대표 주위를 밀착하며 박창훈 씨에게 계속 귓속말을 하는 하갑용 씨

황교안 대표 측근이라는 하갑용 씨. 이날 취재 나온 서울의소리 기자를 쫓아내고 

팔뚝을 내리치는 등 욕설과 폭행을 일삼았다.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자칭 보수 유튜버들이

서울의소리 취재진에 시비를 계속 걸어도 조용히 맞대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갑용 씨와 같이 다니는 황경구TV 등은 황 대표를 취재하려는 서울의소리 촬영 기자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으로 끌어내 취재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

 

하갑용 씨는 20여 명 정도가 포진을 하고 있는 우파 유튜브는 내버려 두고 

유독 서울의 소리와 진보 유튜브 매체에만 자신이 '국회깡패'라고 공공연히 외치며

서울의 소리 기자에게는 팔뚝을 때리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면서 행패를 부렸다.

 

특히 봉주 TV와 서울의소리 기자에게 심했다.

국회 허락을 받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취재를 하고 있는데

건장한 남자들이 로텐더 홀 출입문을 틀어막고 자신들 맘에 드는 언론과 유튜브만 들어가게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런 게 독재 아니냐라고 서울의소리 기자가 항의했지만 막무가내였다.

 

하 씨는 그 와중에도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고 서울의소리 취재기자에게 위협을 가하면서도

얘기하자며 카메라는 계속 끄라는 모습이 MBC 뉴스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카메라가 없으면 꼼짝없이 더 심한 폭행을 당할 위협적인 분위기였다.

 

갑자기 농성장 앞쪽에서 왁자지껄 소리가 나면서 거구의 한 남성이 나동그라져 있다.

바로 나경원 의원 비서로 일하다가 중학생을 협박해 고발당해

'신의 한수'로 쫓겨나 정치부장을 하는 박창훈 씨다.

 

박 씨는 2018년 나경원 의원 불법 주차를 신고한 한 중학생과의 통화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을 비하하며 "노무현은 돈 받아 처먹고 쪽팔려서 죽은 새끼",

"문재인은 부정선거로 당선된 새끼"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허위 발언을 일삼은 인물이다.

 

서울의기자가 바로 쫓아가 "왜 누워 계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위의 같은 패거리들이 줄지어 서서 '"백은종"이라고 소리친다

그중 한 남성은 "사람을 개 패듯 패는 데 뭐 하고 있어"라는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면서 그는

"폭행이 벌어져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방호과 사람들 왜 가만있어"라고 목소리를 더욱 높인다.

 

서울의소리 기자는 가까이 다가서서 "혹시 박창훈 씨 인가요"? 왜 누워 계세요?"라고 물어도

꼼짝도 않고 쓰러진 채 그대로 있다.

무슨 불상사가 일어났나.

그러자 주위 패거리들이 "백은종이 그랬어"라고 웅성댄다.

그때 백 대표가 나타나서 분을 삭이지 못하고 이 사태에 대해 자초지종 기자에게 설명했다.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와 황교안 대표 농성장 취재차 나온 서울의소리 취재기자가

자한당의 방해로 취재를 못 한다는 연락을 받고 다른 업무로 바빴던 백 대표가 로텐더 홀로 들어왔다. 

 

그때 갑자기 백 대표 앞을 거구의 박창훈이 가로막으면서 몇 차례나 제지를 했지만

계속 따라다니며 얼굴에 핸드폰을 바짝 들이대고 아무 허락도 없이 마구 셔터를 누르고 노

무현 대통령을 욕보이는 허위 발언을 하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는 거다.

 

백 대표에 따르면 "박창훈이 핸드폰을 내 얼굴에 바짝 들이대고 나를 찍으면서

'노무현이가 돈을 왜 받아 처먹었대' 이래서 내가 방어 차원에서 밀쳤다"라며

"나는 방어 차원에서 밀었을 뿐이다. 그래서 진단서 끊어서 나 고소하라고 그랬다"라며

너무도 황당한 상황에 분을 삭이지 못했다.

 

누가 봐도 우스운 연출로 보인다.

체력적으로 60대 후반과 30대 중반의 힘은 상대가 안 된다.

키로나 몸무게로나 박 씨가 도저히 밀릴 상황이 아니다.

그리고 누구라도 자신의 얼굴에 남이 다가서서 얼굴에 바짝 핸드폰을 들이밀고

위협적인 반말지껄이로 말도 안 되는 전직 대통령 욕설을 하면서 시비를 거는데

방어 차원으로라도 밀어낼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제 3자가 봐도 이날 황교안 대표가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로텐더홀의 모습

씨뿐만 아니라 황 대표를 둘러싸고 있는 과격한 지지자들까지

일측 촉발의 폭력 사태가 곧 일어날듯한 험악한 분위기를 보였다.

취재차 나온 기자들을 공공연히 욕설로 위협하고 밀치고

카메라만 없으면 떼거리 주먹을 휘두를 기세로 보였다.

 

이런 험악한 모습을 고스란히 본 백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깡패들한테 점령됐다"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주위를 막아선 남성들이 백 대표를 "에이, 에이" 야유를 퍼부으면서

"끌어내라"고 떼거리로 몰려든다.

 

이런 소동 속에서도 박 씨는 꼼짝하지 않고 쥐죽은 듯 로텐더 홀 바닥에 누워있고

백 대표는 상황을 정리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억을 다시 한번 되살렸다

 

백 대표는 "취재를 하러 왔다. 박창훈이라고 나경원 비서를 하던 패륜아,

중학생한테 욕설을 하고 나보고도 개새끼 소새끼 하더니 내가 들어오니까

바로 이 핸드폰을 요렇게 (얼굴에 바짝) 대고 취재를 방해해서 내가 핸드폰을 쳐내고 밀쳤다.

이건 정당방위고 저자가 팔이 부러지던 어쨌든 나는 정당방위"다. 

 

백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공수처 설치를 반대하면서

'나를 밟고' 가라 민심에 반하는 농성을 하고 있는데 깡패 같은 것들이 대거 몰려왔다"라며

"그들이 몰려와 우리 기자를 폭언을 하고 밀쳐내고 가두고

계단을 못 올라 오게 해서 내가 쫓아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한당 패거리와 나경원 비서 출신 박창훈이

'노무현이가 돈도 받아 처먹었냐? 다께시마라고 했냐?'"라는 반말 지껄이로

핸드폰을 얼굴 10미터 미만으로 바짝 들이밀며 도발을 하고 시비를 걸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라며

"그런 패륜 짓을 나한테 저질러서 내가 (얼굴에 들이댄) 핸드폰을 밀쳤더니

곧바로 쓰러져서 안가고 있는데 상처가 있다면 처벌을 받겠지만 이건 먼저..

여기 영상 자료 다 있으니까"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옆에서 이장면을 지켜보고 촬영한 유튜브 '정치일학'을 운영하는 기자가

"넘어질 정도는 아닌데 지가 꼭 혼자 생각을 하고 한 행동으로 '할리우드 액션'이다.

영상 다 있다"라며 실소를 지었다. 

 

백 대표는 "넘어지는 영상들이 다 있으니까 이따 경찰 오면 제출하게 뽑아놓고

자유한국당은 의원들뿐만 아니라 지지자까지 이런 막무가내 폭력을 행사하고

자기들이 불리하면 폭언을 하고 왜 나한테 와서

'노무현이 돈 받아 처먹었냐'고 할 이유가 뭐 있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이번 국회 취재는) 노무현 대통령 문제도 아닌데 아무 관련도 없는 질문을 하며

이런 패륜 짓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자들이 자유한국당 지지자라고 국회 내에 들어와

질서를 혼란시키는데 방호과는 뭐를 하냐"라며

"저런 깡패 같은 자들이 문을 지키고 기자를 못 들어가게 해도 그냥 있다.

그래서 방호과에 가서 항의도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말도 안 되는 이런 불법적인 짓이 국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라고 개탄했다.

 

서울의소리가 이날 국회에 온 이유는 본회의를 막고 있는

황교안 대표의 연좌 농성을 취재하기 위해 온 것인데 오늘 올라온 영상 자료를 보면

박 씨가 다짜고짜 백 대표의 정상적 취재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야료를 부린 사건으로 정리할 수 있다. 

 

백 대표는 "112에도 내가 신고를 했다.

박창훈이 핸드폰을 들이밀고 얼굴을 찍어서 저리 가라고 밀었을 뿐"이라며

정당한 방위 차원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어 백 대표는 "신의한수 신혜식이도(4월 여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때)

나를 돈 천 원을 주머니에 찔러 주고 거지 취급하면서 시비를 걸어 밀쳤더니

쓰러질 때는 맞은 쪽을 한참 생각하다가 쓰러지던데

이런 비열한 짓을 한다고 자유한국당이 지지율이 올라가나"라며

이들의 형편없는 짓거리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때 방호과 직원이 오자 백 대표는 "제대로 취재증도 없이 몰려와 국회를 소란스럽게 한다.

보세요, 이렇게  방호과에 가서 임시취재증을 끊어서 취재를 한다.

나는 이런 소란을 피우고 싶지 않다.

저런 사람들이 문제를 못 일으키게 해달라는 얘기도 하고 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방호과에서 사람을 보내겠다고 했는데 박창훈이나 황경구가 저래도

방호과 직원은 멀뚱멀뚱 쳐다만 보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으며

"저런 사람은 국회 출입을 정지시켜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또 "어떤 자격으로 왔는지, 취재하러 왔는지 그냥 자유한국당 찾아 누구를 취재하던,

불법을 하던 (저들은 취재진을) 탓할 권한이 없다"라며

"그런 것은 방호과 직원들이 해야 하는 거지, 자기들이 나서서 할 이유가 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대표의 말을 듣고 있던 서울의소리 기자가

"특히 황교안 대표를 호위하던 하갑용 씨나 황경구 같은 사람들은

자기 입맛에 안 맞는 언론사는 그냥 막 끌고 간다"라며

다시 한번 위협적인 이들의 처사에 항의의 뜻을 표했다.

 

하 씨는 이날 내내 서울의소리 취재진과 백 대표의 곁에서 취재 방해를 하면서

잠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카메라가 계속 돌아가자 처음처럼 위협을 하지는 못했다.

 

백 대표는 박창훈 씨를 "불법 촬영, 폭력행위로..  핸드폰을 이렇게 눈앞에 대면.."이라며

당시의 박 씨 행동을 시연했다.

그때 하 씨가 촬영으로 자신들의 폭력 증거가 뚜렷해지자

살짝 꼬리를 내리는 모습도 보였다.

 

하 씨는 "백 선생님 내가 말리려고 했는데.. 백 선생님"이라고 갑자기 자세를 낮추며

"차 한 잔 하러 가자"라며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돌변하기도 했다.

 

마침 경찰이 와서 백 대표는 말로 해봐야 안 믿을 거고

오늘 이 소동에 대해 정치일학 기자가 찍은 영상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경찰과 주위 사람들을 향해 

"아무리 봐도 나경원 비서 한 박창훈은 정말 패륜아다.

내가 저보다 한참 나위가 위인데도 와 가지고 동의도 없이 핸드폰을 얼굴에 들이대

세 번을 피하는 데도 핸드폰을 눈앞에 20센티 미만에 들이대고 찍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창훈이 다짜고짜 노무현이 돈을 받아 처먹었냐?

독도를 왜 다께시마라고 했냐?' (아무 관련 없는)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나를 공격한 거"라며

"그리고 핸드폰을 20센티 미만에 들이대고 찍는 것은 거의 심각한 불법행위다.

그렇죠, 경찰?"이라며 옆에서 설명을 듣고 있던 경찰에게 되물었다

 

"이런 모든 일은 자유한국당 황교안에게 있다.

황 대표가 삭발해도 안 되고 단식해도 안 되니까 이제 추우니까 안에 들어와서 저런다.

로텐더 홀은 공공의 장소"라며 "국회의원과 국회 취재기자면 누구나 다니는 데를

'나를 밟고 가라'고 저러고 있다. 그러면 한번 누워 봐라. 내가 한번 밟고 가보게"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늘 갤럽 여론조사를 보니까 정당 지지도가 41대 20으로 반도 안 돼요"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49대 43(긍정과 부정 비율)으로 황교안이 스스로 자멸하는 길로 들어섰는데

황교안을 쫓아다니는 '황경구 TV'나 '신의 한수' 박창훈 등등 이런 사람들

과연 이게 뭘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냐"라고 반문했다.

 

결국 분란을 야기 시키는 오늘과 같은 난동은

자한당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옆에 있던 정치일학 기자는 자신이 찍은 박창훈의 '할리우드 액션'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은 모습을 서울의소리 기자와 돌려 보면서

"119 불러서 실려 가는데 멀쩡했다. 기자를 알아봤다. 멀쩡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까 두 명이 못들고 세 명이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주 못된 놈이다 이런 게 공갈,협박하는 거 아니냐, 일종의 자해다"라고 말했다.


서울의소리 기자는 "촬영을 하려고 했는데 황경구TV 등 자한당 측 관계자가

위협하고 질질 잡아끌어 촬영을 제대로 못 했다.

마침 옆에 있던 정치일학 선배 기자가 제대로 찍었다"라며 다행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증거 추가 영상은 또 있었다.

죽은 듯이 누웠던 박 씨는 들것에 실려 나가면서 눈을 슬쩍 뜨더니

정치일학 기자를 알아보고 손을 내밀어 카메라를 치면서 못 찍게 했다.

실려 나가면서도 뒤로 눈을 부릅뜨고  팔을 길게 뻗어 손가락질하면서

정치일학 기자를 '공범'이라고 소리치는 웃지 못할 광경을 연출했다.

 

요즘에는 영상이 모두 다 나오기 때문에 이날 백 대표와 있었던 해프닝은

빼박으로 영상이 모든 걸 완벽하게 증언해 주고 있었다.

정치일학 기자는 "멀쩡합니다. 진단도 안 나오는 겁니다"라고 하자

황기자도 "이게 어떻게 보면 꾀병"이라며 실소했다.

 

이날 이 유튜브 영상을 본 네티즌 댓글도 비난이 폭주 했다.

 

"경찰 국회사무처 국회 방호과 진짜 문제네,

진보 유튜브만 탄압하고 유튜브와 깨시민 촛불이 없었다면 좌초됐을 민주당이거늘

비호는커녕 탄압당하는데 지켜주지도 못 하고 참 한탄스럽다.

누구 하나 행동하거나 싸우지 않고 촛불시민만이 싸워주길 바라고..

무능하게 당하는 코스프레 인제 그만, 안 그러면 촛불 시민만 선동당하고 이용당하는 꼴이다"

 

"진짜 왜 자한당것들 찍는 우파 유투버는 말도 안 되게 할리우드 액션에 고발에 고성에...

그런데도 국회 촬영 해도 놔두고 우리 쪽 촬영팀은 왜 그리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민주당 의원들도 소리 한번 내주지 진짜 서울의 소리 BJtv

얼마나 민주당을 위한 방송 많이 하는데... 너무 하네..."


 

▲     © 정현숙
 

 

 


'서울의소리' 협업 '정치일학' 기자 유튜브 영상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