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유한국총독부’로 당명을 바꿔라
“해방 후에 반민특위로 인해서 국민이 무척 분열했던 것 모두 기억하실 것이다.”
단죄와 분열을 구분 못하는 나경원의 빈약한 역사인식이 부끄럽다.
자신이 친일 세력이라는 속내를 거침없이 토해내기로 한 것인가?
입에서 악취가 난다.
개탄스럽다!
나경원 의원의 조국은 어디인가?
5.18을 부정하더니,
이제는 반민특위마저 부정하고 있다.
친일을 감추고자 보수의 탈을 쓰고 지금껏 살아온 자유한국당이다.
분열의 혼란을 틈타 이념에 기생하며 지금껏 살아온 자유한국당이다.
친일에 대한 ‘후회’는 없고, 친일에 대한 ‘후예’가 되려 하는가?
그냥, ‘자유한국총독부’로 당명을 바꿔라.
나 의원은 독립유공 영령과 국민 앞에 통렬히 사죄하기 바란다.
아픈 역사를 두 번 울리지 마라.
2019. 3. 15.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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