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벽 짚고 집에 가기

--------------------------------------------------------------

이명박의 꼼수

“앞으로는 (이명박이) 편찮으실 것”

“처음에는 심장 쪽이 편찮으실 거예요.

그런데 심장 쪽으로 아프시다가 갑자기 좀 실려 가실 거예요.

그런데 사실은 집에만 있으면 좀 답답하고 그러시지 않습니까?

보통 이명박은 집에서 직무를 보셨어요.

사람도 집에서 만나고, 운동하실 때만 밖에 나갔을 텐데, 테니스하고 골프를 못 치십니다.

그런데 큰 방에서 벽 치기로 테니스는 칠거고요.

그 다음에는 외출하고 싶을 거예요.

그때는 아마 앰뷸런스로 병원에 가는 길을 선택하실 겁니다.

심야에도 자꾸 실려 가실 겁니다.”

-주진우 기자-

“재판장이 볼 때 돌연사 위험이 두 배, 세 배로 증가했다라고 두통을 주장하면서

그게 ‘그럴 수도 있겠네’라고 해 버리면. 진단서 계속 내고,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 계속 연출하면

재판장으로서도 이게 조금 자신 없는 거죠.

항소심에서 항소 기각 또는 실형을 선고하면서 보석을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보석 유지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죠”

아픈 모습을 연출하며 구치소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으려 온갖 수단을 다 쓸 거다.

-전 서기호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