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보수와 진보
자한당은 친일독재 세력의 잔당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사라져야만 할 방사능 폐기물일 뿐
김용덕 | 입력 : 2018/11/18 [21:09]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연일 방송에서는 보수의 궤멸이란 보도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당 대표가 전부 사퇴하고 새로운 보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외쳤다.
여기서 먼저 짚어봐야 할 것이 있다.
범죄자 박근혜와 이명박을 대통령에 당선시킨 당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이다.
두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삼천리 방방곡곡을 이렇게 절단 낼 때,
부역한 자들이 한번이라도 이를 막기 위해서 진언을 한 적이 있으며 이들이 법의 단죄를 받을 때에
진정어린 반성을 하고 사과를 하고 인적청산을 한 적이 있었는가?
겨우 박근혜 하나 출당시킨 것이 이들이 한 행동의 전부이며 그것으로 자신들에게는 면죄부를 주었다.
친박, 비박, 진박 따져가며 누가 박근혜와 더 가까운 가를 놓고 충성 경쟁하던 자들이
광화문에서 촛불이 타오르자 박근혜 탄핵에 동참하고
박근혜가 파면되고 구속되자 결연히 뒤돌아선 자들이다.
선거에 임할 때는 큰 절로 한 표만 달라고 구걸을 하고 지방선거에서 참패를 하고 나서는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한 것이 전부이다.
이들이 큰절로 표를 달라고 하고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과연 자유한국당이 한국의 보수인가?
보수란 사회의 도덕성, 전통, 명예, 신의, 책임의식 등에 최상의 가치를 부여하며
그것을 계승 발전시키려는 집단적 의식 내지 행동의 발현이다.
보수의 특징은 기존의 질서를 중시하는 전통도 있지만 주체성과 정통성을 유지하려는 전통도 있다.
여태껏 한국에서 이 주체성과 정통성을 계속 지킨다는 말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친일매국독재파들의 행태를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말과도 일치해 왔다.
그런데 이 친일매국독재는 6.10 항쟁으로 종말을 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박근혜 때까지 이어졌으며 촛불혁명으로 겨우 그 고리를 끊었다.
그러나 그 잔재는 아직도 남아 있으며 적게 잡아도 5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적폐청산은 이 잔재를 확실하게 뿌리까지 뽑아버려야만 완성이 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공통점은 단 하나다.
우리나라의 안보를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하려한다는 것과 경제는 기업주도성장에 의지한다는 것이다.
독립국이라면서 자국의 안보를 남의 나라에 의존하는 것이 진정 독립국이란 말인가?
판문점 선언에 비핵화를 명시하자 북핵포기가 안 들어 있다며 땡깡을 부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으로 위태롭던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자
한미공동군사훈련을 중지해서는 안 된다고 외치던 자유한국당이다.
이들은 필요할 때마다 국가의 안보를 볼모로 잡고 국민의 위기감을 부추겨 겨우 정권을 유지해 왔던 집단이다.
도대체 자주성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고 일제 잔재가 너덜너덜하게 눌어붙은
노예근성이 뼛속까지 배어 있는 노예들의 합창일 수밖에 없다.
자유한국당을 줄여서 부르면 자한당이고 이를 빠르게 읽으면 잔당이 된다.
자유한국당은 친일매국독재 세력의 잔당일 뿐이고 대한민국에서는 사라져야만 할
재활용 불가능의 썩은 방사능 고준위 폐기물일 뿐이다.
자한당은 보수가 아니라 극우일 뿐이고 매국수구이며 이를 다른 말로 부르면 수구꼴통이고
뉴라이트로 대표되는 친일파들의 지원이 없으면 존재조차도 할 수 없는 미물들이다.
언론은 보수의 궤멸이란 단어로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 아니라
극우 수구 꼴통 세력이 촛불시민들의 깨어 있는 의식으로 인하여 설 자리를 잃었다고 보도해야 맞다.
아직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국회의원들을 합하면 반에서 조금 모자란다.
민주평화당이나 정의당 의원들이 이들에게 가세를 하게 되면 아직도 국정의 발목을 잡을 여력은 충분하다.
부자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한다.
비록 망했지만 70년을 누려온 그림자가 하루아침에 없어지지는 않는다.
그만큼 촛불시민들은 이 적폐를 뿌리까지 뽑아내는데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해체를 하고 새로운 당을 만든다고 해도 걸레는 빨아도 걸레일 뿐이다.
독재에 물들고 순응한 자들은 독재자가 시키는 대로 순종하는 습관이 들었고 잘못된 것에 감히 반기를 들지 못한다.
독재에 찌든 간신들은 ‘통촉하시옵소서.’란 말보다는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는 말에 더 익숙하다.
홍준표가 당대표가 되어 전횡을 일삼을 때도 자유한국당 내의 국회의원들은 그대로 따르며 별로 대항을 못했다.
홍준표가 선거패배로 당대표직을 물러나자
김성태가 대표 권한대행이 되어서 중앙당을 해체한다고 했다.
여기에 민주주의란 존재하지 않는다.
민주주의란 결론에 못지않게 절차와 과정을 중시한다.
김성태의 혁신안이 자유한국당 안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독재자의 한 마디에 모두가 노예처럼 순종하며 따르는 것처럼 이들의 행태는 전부가 이런 식이다.
이런 것들이 국민의 대표라며 정부를 향해선 근거도 논리도 없는 말로 난도질을 한다.
어차피 보수라 자칭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수구들은
국민들의 외면으로 시나브로 소멸해 가는 것이 운명이다.
이합집산을 거듭해서 새로 ‘헤쳐 모여’ 해 봤자 그 밥에 그 나물일 뿐이다.
보수와 수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보수는 전통을 중시하고 수구는 기득권을 중시한다.
자유한국당은 그나마 남은 기득권을 지키려고 발악을 하는 단계다.
언론은 이들에게 더 이상 보수란 단어를 쓰지 말기를 바란다.
이들은 구태의연한 수구세력일 뿐이다.
민주당은 적폐청산으로 인하여 진보라 불리지만
민주당의 정책들을 보게 되면 이들은 진보일 수가 없다.
권력을 이용한 부정부패에는 진보고 보수고 가릴 수가 없다.
현재 국민을 위한 보수정당은 민주당뿐이다.
자유한국당으로 대표되는 수구 잔당들을 이 땅에서 영원히 몰아내고
원래 보수인 민주당이 보수로서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등의 진보정당들이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한 진보적인 정책을 만들어서
이를 놓고 발전적인 토론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강하고 부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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