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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북 단일팀 비판 ‘인터뷰 조작질’…문성근 “허가 취소 마땅”

또바기1957 2018. 1. 23. 02:34

채널A, 남북 단일팀 비판 ‘인터뷰 조작질’…문성근 “허가 취소 마땅”
네티즌 "채널A는 조작의 달인이 아니라 가짜뉴스 생산 공장"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1/22 [23:22]



채널A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팀 남북 단일팀 구성을 비판하는 보도를 내보내면서

6개월 전 인터뷰를 끼워 넣는 ‘인터뷰 조작질’ 방송이 드러나 허가를 취소하라는 등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고발뉴스에 따르면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19일 ‘시민 제보체크’를 통해

채널A가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의 ‘단일팀 반대 목소리’를 부각하기 위해 인터뷰를 조작했다며

1월17일 결정된 남북 단일팀 구성을 비판하기 위해 무려 반년 전 인터뷰를 ‘재활용’ 했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는 지난해 7월5일 채널A가 당시 단일팀 구성 가능성이 거론됐을 때

선수들의 입장이라며 보도한 내용이다. ©체널A 영상



민언련은 “(채널A ‘뉴스특급’)진행자 김종석‧황수현 앵커는

이 인터뷰가 반년 전 이뤄진 것임을 설명하지 않았고 제작진 역시 아무 명시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화면 상단에는 <아이스하키팀의 울분>, <여자 아이스하키팀 만났다>라는 자막을 띄워

채널A가 이번에 여자 아이스하키팀을 만나 울분을 들었다고 선전했다.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자, 시청자에 대한 우롱”이라고 비판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배우 문성근 씨는 트위터에 ‘방통위 귀중’이라고 적고는

“이런 조작질을 했으면 ‘허가 취소’가 마땅하지 않냐”고 성토했다.


변상욱 CBS 대기자는 “동아의 채널A는 갈 데까지 간 게 아니라 저널리즘은 간 곳이 없고

언론사로서는 갈 곳이 없다”고 꼬집으며

“그나마 특종 욕심도 아닌 정치적 야욕과 기득권 사수가 이유이니..”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폐쇄가 답이다. 언론이 아닌 쓰레기 방송”, 

“전 국민을 상대로 뭐하는 짓인가. 이런 왜곡방송은 엄중하게 책임 물어야 한다.

언론 적폐 정말 심각함. 채널에이 OUT”,

“이 정도면 채널A는 조작의 달인이 아니라 가짜뉴스 생산 공장이라 할 만하다”,

“이건 실수가 아니라 의도를 가진 고의네. 종편 허가 취소해야 한다” 등의 비난이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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