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포럼, 광화문 앞 1만8천평 광장 제안
10차로 세종로와 8차로 율곡로 전면 지하화
남북 600m·동서 100m 국내 최대 광장 조성
역사성·보행 접근성·광장 중심축 모두 살려
세종로·율곡로 차량 교통 처리가 관건 될 듯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서울 광화문 광장이
찻길 없는 전면적인 보행 공간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 광장 주변 세종로와 율곡로의 찻길은 모두 지하로 들어간다.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앞 교보문고에서 열린 ‘광화문 광장 시민 대토론회’에서 10개월 동안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방안을 토론해온 ‘광화문 포럼’은 이런 내용을 최종 제안했다. 서울시도 기존에 제안된 ‘세종문화회관 쪽 광장 조성안’과 ‘율곡로 지하화안’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번 제안을 중심으로 실시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협의해 연말까지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광화문 앞 전면 광장 조성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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