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과거 이력에 발목 잡혔다.
지난 27일 CBS는 최근 사이비 신천지가 제작한 영상 홍보물에
반 총장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보도했다.
해당 홍보 영상에서는
“IWPG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쟁 종식과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는 내용과 함께
“UN과 IWPG가 평화의 손을 잡았다”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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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방송화면 캡쳐" |
이와 함께 “IWPG 김남희 대표가 UN본부 초청으로 여성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며
이 과정에서 신천지의 유력한 후계자인 김남희 대표가
반기문 사무총장과 유순택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았다.
기독교 교계에서 사이비 종교로 분류된 신천지가 꾸준히 정계의 힘을 빌려
이단에서 정통으로 인정받고자 해왔고,
최근에는 차기 대선 유력 후보자중 한명인 반 총장에게 줄을 대려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반기문은 지난 20일 “10년 동안 유엔 총장을 역임하면서 배우고, 보고, 느낀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제 한 몸 불살라서라도 노력할 용의가 있다”며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호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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