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촛불집회 야간수당 안줘서 집으로?'

박사모, '촛불집회 야간수당 안줘서 집으로?'

“시급은 얼마인가요”

김은혜 인턴기자l승인2016.11.19l수정2016.11.19 20:34

 

▲ 박사모 관련 트위터 내용/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 19일 '보수수단체의 맞불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일당을 받았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돈을 나눠준 사람에 대한 신원을 취재하지는 못했지만 일렬로 늘어선 사람들에게 돈봉투로 보이는 물건을 건내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트위터 사진을 보면 “박사모가 야간수당을 합의하지 못하고 숭례문에서 유턴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물론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만약 이 사실이 진짜로 밝혀질 경우 보수단체들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더욱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진짜라면 정말 최악이다”, “근거 없는 소문일수도 있다”, "시급은 얼마인가요"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은혜 인턴기자  kime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