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말씀 (15)] /˚♡。─-종교관련

일기일회(一期一會)

또바기1957 2014. 6. 7. 14:02



일기일회(一期一會)
한번 뿐이다. 차 한잔을 같이 마실수 있는 기회는 일생에 딱 한번 뿐이다. 두번 먹는다 하여도 시간과 분의기 차 물의 맛과 향기 찻잔이 다르다. 흘러가는 물에 다시는 발을 씻을수가 없다는 말이다. 한번은 다시 오지 않은다 는 가르침이다. 천년 만년을 산다 해도 오늘의 이 기회와 인연은 다시 오지 않은다. 그래서 오늘 주어진 일에 정성을 다하라는 가르침. 깨우침의 말씀이다. 1.만나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하여야 한다. 존중하고 인정하여 주고 칭찬하여 주고 반겨주고 따사롭게 맞아주는 일이다. 아이와 어른, 친구와 선배, 스승과 제자, 상대에 따라 다르게 만나고 보내야 한다. 다르게 상대하드라도 그 목적은 하나같이 "소통과 화평"이다 2..주어진 일에 정성을 다하여야 한다. 가정과 직장. 일과 상대에 따라 그 역활이 각각다르지만 그 정성은 같아야 한다. 이 세상에 남의 일이란 없다. 전기 잔화 휴대폰 자동차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의 해택을 받으면서 그 것을 만드는 사람들에 감사할줄 알아야 한다. 그런 마음이 정성 이다 휴게소 매점 점원에게 감사 합니다. 하고 인사하는 사람이 드물다. 왜.내가 팔아주는데 인사할 일이 무에있는가,? 다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목이 말라 생수가 필요한데 그 매장이 있고, 그 점원이 나의 필요에 따라 그 곳에 있으니 감사한 일인 것이다. 버스. 택시. 지하철. 마트. 백화점. 모든 기사와 점원이 감사 한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과, 물질이 나를 위해서 만들어 지고 존재 하는것이니 참으로 감사한 것이다. 3.물건에 정성을 다 하여 야한다. 이쁘고 좋은 그릇을 사서 선반위에 올려놓고 일년이 가도 쓰지 않은 주부가 많다. 손님 접대용으로 두고 가족에게는 사용하지 않은주부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것은 물건을 천대하는 무지한 일이다. 진열만 해 놓은 찻잔 도 마찬 가지다 모든 가전제품도 아끼는 것보다 정성으로 잘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다.
정성이란 아끼고 보관 만 하는 것이 정성이 아니다. 정성은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잘 사용하는 고운 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일기일회 한번뿐이다. 라는 것이 아니라 그 한번을 정성을 다하여 시간과 인연 물질을 잘 사용하라는 가르침이다.
 
 
정성은 마음으로 통하고. 무생물인 물건에도 생명을 불어넣어준다. 인연취산 (因緣聚散) 제법과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미루지 말고 생각날때 즉각 실천으로 옴기는 것이다. 제악막작(諸惡莫作) 질서없이 생각없이 제 멋되로 되는되로 사는 것이 악이다. 생각에 질서가 없으면 화합이 될수가 없다. 죄중에 제일 큰 죄가 화합을 깨뜨리는 죄다. 정성은 돌맹에 금을 칠하는 것이 아니라. 돌 맹이 그대로 소중하게 나누고 인정해 주는 것이다. 방치하고 방관하고 무관심 하는 것 보다 나쁜것은 없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고 자신이 하는 일 사용하는 물건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반야바라밀다 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