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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단원고 대책위 대변인 "특별법 제정, 공식입장 아니다" |
 
앵커]
대책위의 유경근 대변인과 이 얘기 조금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지금 나와계시죠?
[유경근/단원고 가족 대책위 대변인 : 네.]
[앵커]
8시부터 대책회의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가족들이 다 모이셨나요?
[유경근/단원고 가족 대책위 대변인 : 네, 많이 모이셨습니다.]
[앵커]
어떤 내용으로 논의하고 계십니까?
[유경근/단원고 가족 대책위 대변인 : 오늘 주제는 정부에서 가족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원시책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해 주시겠다고 해서 같이 모여 있는 자리입니다.]
[앵커]
특별히 아직 결론이 나온 건 없나 보죠?
[유경근/단원고 가족 대책위 대변인 : 설명을 듣고 있고요.]
[앵커]
세월호 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유가족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가 됐습니다. 혹시 이것이 대책위의 공식입장인지요?
[유경근/단원고 가족 대책위 대변인 : 아직 저희 공식입장은 아닙니다. 특검이라든가 청문회 특별법으로 가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것은 우리 많은 학부모님께서 무언가를 해야 하겠다는 열의 속에서 다양한 요구 중의 하나고요. 우리 대책위에서는 이런 요구들을 받아서 조만간에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서 준비 중입니다.]
[앵커]
지금 대책위가 모든 가족의 입장을 다 종합해서 대변하는 것은 맞는 거죠, 공식적으로.
[유경근/단원고 가족 대책위 대변인 : 네, 맞습니다.]
[앵커]
그러면 특별법을 제정해달라고 요구하는 그분들의 의견은 아직 공식입장은 아니라고 했는데 그분들은 그 생각은 변함이 없으실 것 같은데 그렇다면 며칠 내로 그 입장이 공식입장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큽니까?
[유경근/단원고 가족 대책위 대변인 : 네,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요. 물론 그 방향이 특별법이 될지 특검이 될지는 좀 지켜봐야 되겠지만 그렇지만 그 취지 자체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같이 논의하게 되면 곧 좋은 결론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까 잠깐 저희가 보도를 해 드렸는데 학생들의 유품인 휴대폰을 해경이 메모리칩, 또 유심칩까지 사전에 좀 들여다봤다. 물론 해경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우리 가족들이 판단하고 계십니까?
[유경근/단원고 가족 대책위 대변인 : 그런 우려는 처음부터 나왔었고요, 초기부터. 그다음에 실제 그런 사례가 나왔다는 것이 저희도 언론을 통해서 들었고 그 다음에 가족들을 통해서 실제 어떤 사례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수집을 하고 확인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것을 조사하면서 자료를 일부러 삭제했는지 이 부분은 불명확하기 때문에 아직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고요. 분명한 것은 해경에서 어쨌든 가족들의 동의 없이 유심칩이 됐든 메모리가 됐든 열어본 것은 사상이 아닌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가는 앞으로 좀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희생자와 실종자 그리고 생존자 가족들이 모인 대책위원회의 유경근 대변인이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유경근/단원고 가족 대책위 대변인 :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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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 보도담당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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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겠습니다. 치우치지 않겠습니다. 귀담아 듣겠습니다. 그리고 당신 편에 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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