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원·포항·경주에선 이보다 약한 진도 2 정도로 파손 피해는 없었지만 한밤중 시민들의 불안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속한 유라시아판을 파고들면서 강진이 발생한 걸로 분석됩니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 진동이 감지되고 지진해일 특보까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983년과 1993년처럼 지진 해일이 동해안을 덮칠 수 있습니다. 벌써 네 차례나 잇따르고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오늘 새벽 일본 규슈지역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부산과 울산 등 우리나라 남동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합니다.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2시 7분, 일본 규슈 오이타 북북동 쪽 58km 해역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인근 지역 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리고, 외벽이 무너지는 등 모두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일본발 지진의 여파는 우리나라 부산과 울산 등 남동부 지역까지 전달됐습니다.
느닷없는 진동에 시민들의 신고전화도 119에 빗발쳤습니다.
◀ 부산소방본부 신고 전화 ▶
"혹시 지진 발생했나요? 누워 있는데 건물이 흔들거려서요."
부산에선 건물 내부나 차에 탄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진도 3,
◀ 울산 시민 ▶
"아파트가 무너지나싶어 119에 지진났나 물어봤거든요."
현재로선 일본 남서쪽 필리핀 해판이
규슈 지역에선 지난 2005년에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해
특히 우리나라 동해에 직접 접한 일본 북서쪽 해역에서 지진이 날 경우,
기상청은 올 들어서만 일본에서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MBC뉴스 전동혁입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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