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이 낚시까지 번졌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소원을 말해봐 도전 피싱스타(일명 원피스)!
최후의 1인은 각종 CF, 방송 출연은 물론 FTV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낚시를 좋아하고, 방송에 꿈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도전해 볼 만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녹록한 일은 아니다.
200 명이 넘는 지원자 중에서 서류 면접으로 약 40명을 선발하고, 1차 공개 오디션에서 12 명을 뽑는다. 1차 오디션에서 살아남은 12명은 다시 치열한 2차, 3차 경쟁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린다.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매순간마다 긴장되고 낯선 순간일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 살얼음을 걸을 것이다. 심사를 보는 심사위원 또한 지원자들의 일거수일투를 지켜볼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사위원들의 거친 독설과 지원자들의 단내나는 거친 숨소리도 들릴 것이다. 사실 관전 포인트는 이런 모든 과정들을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모습! 사실 그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기도 하다.
이제 202 명의 지원자들 중 단 한 명만이 원피스의 주인이 될 것이다. 최후의 원피스는 누가 될까? 여러분도 심사위원의 눈으로 원피스를 지켜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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