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15)]/˚♡。---좋은생각

인생사 새옹지마

또바기1957 2013. 1. 29. 22:40


새옹지마 ( 塞翁之馬 ) "인간만사 새옹지마 (人間萬事塞翁之馬)"라는 유명한 고사성어가 있다. 인생사 워낙 변화무쌍하고 그안에 희노애락이 일어나는데 그 결과는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결과들일때가 많다. 익숙한 사자성어지만 혹시 새옹지마의 유래를 아시나요? 되새기는 의미에서 이야기 줄거리를 소개하면, 옛날 중국 북쪽 국경지대의 한 마을에 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있는 노인이 있었다. 그 노인에게는 몇 마리의 말이 있었는데, 그것이 전 재산이었다 어느 날 노인이 기르던 말 중에 한 마리가 심술을 부리더니, 별안간 국경을 넘어서 북쪽으로 도망갔다. 노인이 허겁지겁 말을 쫓아갔으나 날쌘 말을 잡을 수는 없었다. 노인이 터덜터덜 마을로 돌아오니, 사람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노인을 위로했다. "좋은 말을 잃으셔서 가슴이 아프시겠습니다." "큰 손해를 보셨습니다그려." 그러자 노인은 껄껄 웃으면서 말했다. “할 수 없는 일이 아니겠소.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다 있게 마련이오.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생기겠지요." 그런 일이 있은 후 얼마쯤 지났을 때, 도망쳤던 말이 노인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혼자 온 것이 아니라 아주 훌륭한 말 한 필을 데리고 함께 돌아온 것이었다. 이번에는 이웃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면서 말했다. "정말 잘된 일입니다. 큰 횡재를 하셨군요." "이렇게 훌륭한 말을 덤으로 얻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쁘십니까?" 그러자 노인은 역시 껄껄 웃으며 말했다. "글쎄요. 말이 제 친구를 데리고 돌아온 것이 과연 좋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또 나쁜 일도 있는 법이니까요." 그런데 그 뒤 몇 달이 지났을 때였다. 그 노인의 아들이 새로 온 말을 타다가 그만 말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다리를 다쳐서 절름발이가 되고 말았다. 그것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또 다시 혀를 차면서 가여워했다. "그 건강했던 아드님이 하루아침에 불구자가 되었으니 정말 슬프시겠습니다." "할 수 없지요. 나쁜 일이 있으면 또 좋은 일이 있고 그런 것이니까요." 그 뒤 해가 바뀐 이듬해 어느 날 갑자기 오랑캐가 전쟁을 일으켰다. 그래서 마을의 젊은이들은 모두 군사로 뽑혀서 싸움터로 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은 다리를 쩔룩거렸 음으로 전쟁에 나가지 않아도 되었다. 그 전쟁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노인의 아들은 여전히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 전쟁이 끝나자 아들을 잃은 마을 사람들은 노인을 부러워하며 말했다. "참으로 좋은 일이 있다고 금방 기뻐할 일이 아니고, 나쁜 일이 있다고 금방 절망할 일도 아니야. 세상에는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지.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고,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는 거야." 인생사 생각하기 나름이다. 옛말에 [생각이 팔자다]란 말이 있잖은가.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고 황홀한 삶이라고 생각하면서 살다보면 거짓말같이 어느순간 자신이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 할 것이다. 행복한 삶은 이미 정해진 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만들 수 있고, 지금 내가 가질 수 있는 나만의 것이다. 항상 행복을 꿈꿔라. 행복은 반드시 나의 것이 될것이다. ♣ 인생사, 새옹지마...♣ 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 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다. 당나귀는 더욱 더 울부짖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 우물 속을 들여다 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래서 발 밑에 흙이 쌓이게 되고, 당나귀는 그 흙더미를 타고 점점 높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당나귀는 자기를 묻으려는 흙을 이용해 무사히 그 우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정말 그렇다. 사람들이 자신을 매장하기 위해 던진 비방과 모함과 굴욕의 흙이 오히려 자신을 살린다. 남이 진흙을 던질 때 그것을 털어버려 자신이 더 성장하고 높아질 수 있는 영혼의 발판으로 만든다. 그래서 어느날 그 곤경의 우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맞게 된다. 뒤집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삶에는 거꾸로 된 거울 뒤 같은 세상이 있다. 불행이 행이 되고, 행이 불행이 되는 새옹지마(塞翁之馬)의 변화가 있다. 우물속 같이 절망의 극한 속에서 불행을 이용하여 행운으로 바꾸는 놀라운 역전의 기회가 있다. 우물에 빠진 당나귀처럼 남들이 나를 해칠지라도 두려워 말 일이다.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어떤 상황에서건 낙심치 마시고 불행을 행으로 바꾸시는 승리하는 님들이시기를 기원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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