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인근 하천서 물고기 떼죽음
YTN 입력 2012.08.18 18:41
인천 청라지구 인근 공촌천 하류에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해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구청은 지난 15일 113mm의 많은 비가 내린 이후 공촌천에서 죽은 물고기가 잇따라 떠올랐으며
구청 측은 집중호우로 하천의 산소량이 부족해지면서 물고기가 폐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천 서구청은 지난 15일 113mm의 많은 비가 내린 이후 공촌천에서 죽은 물고기가 잇따라 떠올랐으며
지금까지 수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측은 집중호우로 하천의 산소량이 부족해지면서 물고기가 폐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죽은 물고기를 건져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그러나 최근 공촌천에서 4km 가량 떨어진 페인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였다며,
이후 오염된 물이 쓸려 내려가면서 하천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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