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 꽃을 위하여/賢 노승한 푸른 하늘 하얀 구름 듬성듬성 피어나고 네 가슴에 들어가 버린 마음 하나 둘 별을 세며 앉는다 어둠의 빛깔에 숨어서 기다림에 사랑으로 숙성시켜 곱게 피울 붉은 한 송이 꽃을 위하여 너의 향기 기다림에 별이 진다 동녘에 여명 밝아와 까치가 울면 님 소식 물어 안고 가슴속 익어가는 향기 아침햇살 창가에 와 미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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