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기용 강압 추정"...나눠먹기 담합 확인
YTN동영상 | 입력 2010.04.08 12:29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은 발목 부상 때문이 아니라
코칭스태프의 강압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체육회 감사에서 이정수와 김성일은
대한체육회 감사에서 이정수와 김성일은
"전재목 코치의 강압적인 지시에 따라 불러주는 대로
불출전 사유서를 작성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체육회는 이같은 진술을 근거로
체육회는 이같은 진술을 근거로
"전재목 코치가 자신이 직접 지도한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이정수와 김성일에게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도록 강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또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 때
이번 감사에서는 또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 때
코치와 선수 몇명이 모여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자"며
사실상 승부를 담합한 사실도 확인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체육회는 빙상경기연맹에 관련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체육회는 빙상경기연맹에 관련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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