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의 피부에 나는 털의 모낭의 기부에 있는 부분을 말하는데
피부면과 둔각을 이루는 쪽에 피지선이 개구하고 그 옆에 민무늬근으로 된
입모근이 붙어 있어 털을 직립시키는 작용을 한다.
모근의 아래끝은 양파 모양으로 부풀어 있는데, 이를 모구(毛球)라고 한다.
모근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낭은 표피와 진피가 연결되어 원통상을 이루어 모근을 싸고 있다.
모근이 피부면과 둔각을 이루는 쪽에 피지선(皮脂腺)이 개구(開口)하고
그 옆에 민무늬근으로 된 입모근(立毛筋)이 붙어 있어 털을 직립(直立)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모낭에는 많은 신경섬유가 분포되어 있다.
그 때문에 털은 촉각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구의 내부에는 진피의 연속으로 모유두(毛乳頭)가 들어 있다.
그 주위에 표피의 연속인 상피세포(上皮細胞)가 증식하며 차차 각화(角化)하여 털이 성장한다.
모근이 자라서 피부의 표면에 나온 부분을 모간(毛幹)이라 한다.
결국 1개의 털은 모근과 모간으로 되어 있다.
양모제 [養毛劑]
모근을 자극하여 털의 성장을 돕고, 그 탈락을 막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
털을 더 나게 하기보다는 털의 성장을 돕는 약이다.
예로부터 여러 가지 약이 알려져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탈모는 병적인 것에 대해서는 살리실산제·폼산제·레조르시놀 등으로 어느 정도 방지할 수가 있다.
모근의 자극제로서는 칸타리스나 고추 등의 팅크제 외에, 포수(抱水)클로랄·캠퍼·멘톨 등을 쓰며,
근년에는 아세틸콜린·세팔란틴·자주쓴풀·마늘, 비타민 B1이나 B2 등을 내복하고 있다.
그러나 2~3개월 이상 연용해 보지 않으면 그 효과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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