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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인근 I-35 공사, 3주후 ‘시작’

또바기1957 2009. 6. 19. 22:39
한인타운 인근 I-35 공사, 3주후 ‘시작’
달라스 한인상공회 주최, LBJ 프로젝트 및 I-35E 프로젝트 관련 공무원 초청 한인타운 미팅
DATE 09-06-18 21:42

달라스 한인상공회 주최로 지난 18일(목) 영동회관에서 LBJ 프로젝트 및 I-35 프로젝트 관련 한인 미팅이 개최됐다.
○‥ I-35E 로얄레인 출구 “있다” … I-35 톨웨이 선상 로얄레인 비롯 월넛힐 진입로 및 출구 “없다”
“I-35E의 로얄레인 진입로 및 출구는 있다.”
“그러나 새롭게 생기는 I-35E 톨웨이 선상에서는 로얄레인 뿐 아니라 월넛힐 역시 진입로 및 출구가 일체 없다.”
텍사스 최대 규모의 도로공사가 될 ‘New LBJ-635 프로젝트’와 ‘I-35 프로젝트’가 로얄레인 진입로 등 한인타운에 미칠 영향에 관해 한인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프로젝트 관련 공무원들이 직접 한인들을 만나 의문점을 해소시켜 주는 모임이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이인선) 주최로 지난 18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동회관에서 열린 LBJ 프로젝트 및 I-35 프로젝트 관련 한인 미팅에는 한인 단체장 및 아시안 특구 Property Owner, 지역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관련 공무원들의 발표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텍사스 교통국의 Maurice Pittman 엔지니어와 달라스 교통사업부의 Alan Hendrix 디렉터에 의하면, 일단 한인들의 최대의 관심사였던 I-35E의 로얄레인 진입로 및 출구는 다행히 없어지지 않는다.
Alan Hendrix 디렉터는 “다만 기존의 I-35E 남쪽 방향의 로얄레인 출구가 더 확장돼 지금보다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I-35E 남쪽 방향의 로얄레인 출구는 에머랄드 스트리트를 거치지 않고 새로 생기는 2차선 서비스로드(Frontage Road)를 따라 로얄레인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로얄레인에서 I-35E 남쪽 방향의 진입로 역시 에머랄드 스트리트를 거칠 필요없이 새로 건설되는 서비스로드를 따라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Maurice Pittman 엔지니어는 “LBJ 635에서 I-35E 남쪽으로 진입해 새로 생기는 로얄레인 출구 또한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Hendrix 디렉터는 “LBJ 635와 US 75의 교차지점부터 Loop 12에 이르기까지 톨웨이가 건설된다”
며 “I-35E 톨웨이는 LBJ 635에서부터 Loop 12에 이르기까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는 되는 것이기 때문에 로얄레인은 물론 월넛힐 진입로 및 출구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한 Hendrix 디렉터는 “일차적으로 크라운 드라이브에서부터 조필드 로드에 이르는 I-35E 서비스로드 및 I-35E 남쪽 로얄레인 출구·진입로 공사가 3주 후인 7월 둘째주부터 시작된다”며 “이 공사는 10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인타운 서비스로드 건설 확정
이 공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조필드 로드에서부터 월넛힐레인까지 이어지는 서비스로드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다. 즉, I-35E 남향방향의 서비스로드가 크라운 드라이브에서부터 월넛힐레인에 이르기까지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달 뉴스코리아의 주선으로 달라스 한인타운이 포함된 District 1 개발 커미셔너인 달라스 카운티의 머린 딕키(Maurine Dickey) 씨와 한인들의 모임에서  최대 안건으로 거론됐던 ‘서비스로드 건설 무마’에 대한 대책의 일환 으로 교통국에 강력하게 계획수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당시 딕키 씨는 I-35E 도로 확장공사 후 로얄레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액세스로드’ 즉, 서비스로드의 건설이 텍사스 교통국의 예산부족을 이유로 무마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역 한인들이 힘을 모아 강력하게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일단 한인타운 내 사업자들과 관련 한인들이 가장 우려했던 로얄레인 출구문제와 서비스로드 건설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됨에 대해 한인들은 안도의 안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일부 한인타운의 사업체는 공사로 인한 부정적 여파를 완전히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I-35E 양쪽으로 생기는 고가 톨웨이(2차선)는 높이가 지상에서부터 무려 50피트나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I-35E 사이드에 있는 건물이나 상가들은 일부 고가 밑으로 묻히게 될 예정이기 때문.
현재 한인타운에서 접촉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에머랄드 스트리트와 로얄레인의 사거리 신호체계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갈 수 없게 돼있는데다, 로얄레인에서 에머랄드 스트리트로 좌회전을 할 수 없어 에머랄드 스트리드에 위치한 한인 사업체가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Maurice Pittman 엔지니어와  Alan Hendrix 디렉터는 “오늘 발표사항은 톨웨이의 세부 디자인을 제외하면 최종 결정이 난 것”이라고 공포하고, 공사기간 동안 도로가 완전 차단되는 일은 일체 없으며 밤 시간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교통체증을 최소화 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5년 이상의 공사 기간으로 인해 인근 한인 비즈니스들이 타격은 불가피한 상황.
이인선 회장은 “달라스 한인들에게 중요한 사안이니만큼 오늘 모임이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김지민 기자 jm@w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