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가 금강 등 4대강 정비사업은 분명 대운하 사업과 구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완구 지사는 1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된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음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금 대운하라는 문제는 정치적 이슈로 변질됐다”면서
“충남의 경우 금강이 10년 동안 홍수와 상습침수 피해를 입은 게 1조 2000억 원이며
이를 복구하는데 1조 9000억 원 등 모두 3조 1000억 원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대운하 문제로 혼돈된다고 해서 정비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와 고통을 국민들이 당한다는 점을 경고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논쟁과 토론을 벌일 용의가 있다”며
“국민들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대운하다 안 된다’는 식의 피상적 접근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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