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이 이눔 ~~
어느새 잽싸게 맹글어서 팔아묵노..ㅋㅋ
거시기 황토팩은 와 써보라고 줘서 울 애인이 얼굴도 몬 알아보게시리 맹글어 놨구
(세숫댜야 광냈다나 뭐라나)..
샴푸인가 뭔가는 써봤더니 맹구 머리만세 듬성듬성 빠져서 고민하게 맹글던
대갈백이가 요샌 이덕화 머리 맹시 뽀시시 해지더구먼 ..
누가 너더러 이따위 맹글어서 나를 광내주라 카드나.ㅎㅎ
글구 진짜루 이쁜건 샴푸쓰고 난 후엔 대갈뺑이에서 보이던 비~듬이 안보이구 도통 가렵지가 않어..
혹시 거기에다 청산가리 탄겨 아녀ㅋㅋ..
근디 샴푸향이 쫌 냄새가 나고 눈에 들어가면 눈 이 아리더군..
요것만 보완되면 넘 멀지않아 거시기 하게 될 것 같네..
08.05.13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