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Flags 롤러코스터 리콜 조치
2006년 사고로 9명 부상시킨 ‘오명’ 때문
DATE 08-10-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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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사고로 9명에게 부상을 입힌 식스플랙스(Six Flags)의 롤러코스터가 끝내 리콜 당했다. 미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제조업체인 Chance Rides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 것. 사고 당시에 알링턴의 ‘텍사스 토네이도’라는 이름으로 불린 롤러코스터는 현재는 ‘무법자(Gunslinger)’로 불리는데, 사고 후 수리와 검사를 거쳐 재운행되고 있었다. 식스플랙스 측은 롤러코스터 제조업체가 요구한대로 적절한 수리를 했다며, 이번 리콜 역시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방침에서 취해졌다고 발표했다. 2006년 발생한 사고는 롤러코스터를 움칙이는 기계적인 베어링이 작동되지 않아서 안전요원이 비상 정지를 시키는 바람에 열차들끼지 충돌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를 당한 오클라호마의 한 여성은 태런카운티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에 계류 중이다. 같은 롤러코스터 사고가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서도 지난 5월에 발생해 23명이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준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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