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행동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어떤 덜 떨어진 녀석이 하나 있다.
떡대도 좋고 제법 배움도 깊은듯 보이나
걸맞지않게 숨어서 헐뜯는 것이 주 특기이다.
자신을 건드린 것도 아닌데
공연히 혼자 흥분(?)해서
온갖 지저분한 말을 만들어내고 씹어댄다.
녀석의 주위엔 늘상
기회적으로 한쪽에 치우친
환자들이 바글거린다.
아무리 우연이라고 하지만
공연히 들어가보고는
이런 글을 쓰는 나도 참 한심.
(하기사 인간 존제 자체가
한심 자체일 때가 많긴 하지만...)
뒤에서 끙끙거리는 짓만
보지 않았어도 내버려둘 사람이지만
이렇게라도 한 마디 하는 것이니
알아들으면 좋으련만...
가재는 게 편이라고
또 끼리끼리, 유유상종
그런 모습들을 보게 되겠지....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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