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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lasting Love / Gerald Joling
제랄드 졸링(Gerald Joling). 1986년 초반에 싱글 Love Is In Your Eyes 로 화려한 데뷔를 한 Gerard Joling은
유능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피터 드 윈에게 발탁되어 음악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게 되었다. 국내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아름다운 목소리의 가수이다.인터넷 서핑을 해도 그의 큰 사진 한 장을
구하기가 무척 힘들다. 어느듯 그는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1980년대를 장식한 수많은 팝스타들 중엔 세계 팝시장을 양분했던, 미국과 영국으로 대표되는 그야말로 슈퍼,
메가톤급의 스타들이 있었던 반면에 미국과 영국 출신이 아니고 슈퍼스타 급은 아니지만 국내에선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아티스트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마이클 잭슨, 마돈나, 신디 로퍼, 라이오넬 리치, 조지 마이클,
듀란듀란 등의 기라성같은 스타들이 있었고 후자의 경우엔 제랄드 졸링이란 가수가 있었다.
제랄드 졸링. 네덜란드 출신의 가수이다. Gerald Joling을 네덜란드어로 읽으면 헤라르트 율링이라고 한다.
타고난 미성(美聲)으로 감성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국내팬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내 기억으로는 88년 초에 내한공연을 했던 것으로도 기억한다.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형스타는 아니었지만 국내팬들에겐 꽤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었고
90년대 초반까지도 꾸준히 활동하였으나 이젠 어느덧 잊혀지고 있는 스타가 되어 버렸다.그가 발표한
Ticket To The Tropics 는 본국과 유럽 전지역에서 크게 히트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86년 12월에 발표된 2집 앨범 Sea Of Love 역시 데뷔 앨범에 뒤지지 않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싱글 Spanish Heart 는 제러드 졸링의 인기를 실감케 해주었다.
제러드 졸링은 1960년 4월29일생으로, 그의 음악은 많은 방송 광고의 배경 음악으로 쓰였으며,
Ticket To The Tropics 는 제러드 졸링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보컬과 함께 반부 보사노바와
삼바 리듬의 경쾌한 타악기 연주가 일품이다. - 웹 출처 -
Everlasting Love
It looks like heaven to see you walk
To see the way you're moving on
Sound like an angel when you talk
The words come out like in a song
Never thought what love could do inside
You're the place where I can hide
당신이 걷는 모습을, 당신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건 천국을 보는 것 같아요
당신이 말은 천사의 목소리처럼 들리죠
그 말은 노래처럼 흘러나와요
사랑이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생각도 못했어요
당신은 내가 숨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It feels like heaven to be with you
When you treat me like you do
Every minute of the day
Just with you I wanna stay
There will be no end...
당신과 함께 있으면 천국에 온 것 같아요
당신이 이렇게 날 대해줄 때는요
하루의 매 순간을
오직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요
언제까지나...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So pure divine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Our love will last for all time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너무나 순수하고 신성하죠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거예요
Could draw a picture just by heart
Know every line on your face
You stopped me doing from the start
All the things I used to chase
마음 속으로 당신을 그릴 수 있어요
얼굴의 모든 선을 알고 있죠
처음부터 당신은 내가 추구했던 모든 걸
그만두게 했어요
Every minute of the day
Just with you I wanna stay
There will be no end...
하루의 매 순간을
오직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요
언제까지나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So pure divine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Our love will last for all time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너무나 순수하고 신성하죠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거예요
Should you ever
Should you ever
Have any doubt'bout you and me
Please don't ever
No love never
Don't hesitate to tell me
how it should be
당신이 만일
당신이 만일
우리의 사랑에 대해 의심이 든다면
제발이지
안돼요 나의 사랑 절대로
주저하지 말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게 말해줘요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So pure divine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Our love will last for all time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너무나 순수하고 신성하죠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거예요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So pure divine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Our love will last for all time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너무나 순수하고 신성하죠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거예요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ah....Woo....ah...
We've got an everlasting love
ah....Woo....ah...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아... 우... 아...
우리에겐 영원한 사랑이 있어요
아... 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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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 靑松 권규학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을 때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누군가로부터 받고 싶을 때
나의 곁엔 어느 누가 다가설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올 때
나는 인생의 어디쯤 가고 있을까
좋아하고 미워하고
굽이굽이 넘나든 갈등의 계곡
마디마디 점철된 삶의 여정
그저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면
마음 안에 평화가 찾아드는 걸.(080104)
♡* 이런 삶은 어떨까요 ? *♡
뜨거운 사랑은 아니라도 아내가 끓이고 있는
된장찌개 냄새를 좋아하고
간혹 그릇이 달그락거리는 소리도
아름답게 들리는 삶은 어떨까요
간혹 다투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마주 앉아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함께 있는 자체를 감사하는 삶은 어떨까요
날마다 날마다는 아니지만
생일날 한번 속옷을 내놓으면
마냥 기뻐하여 다음 생일때 까지는
선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삶은 어떨까요
이사 갈 것 같지는 않지만
간혹 '우리 시골집으로 이사 갈까'하면서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꿈꿔 보는 삶은 어떨까요
복권이 당첨되어 형편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아끼고 모아
작은 오디오라도 장만하여 그 소리에
일년 동안 감탄하는 삶은 어떨까요
종일 햇볕이 드는 건 아니지만
한 낮에 잠시라도 햇볕이 들면
'아! 햇볕이 참 좋다'하며 창문을 열고
이부자리 말리며 행복해 하는 삶은 어떨까요
전화 통화를 다 듣는건 아니지만
옆에 있다 간간이 들리는 말을 듣고
누군지를 물어보고 무슨 일인지 알아보고
함께 기뻐하고 같이 걱정하는 삶은 어떨까요
먼 나라 찾아가는 여행은 아니지만
귤 네개, 커피 두잔, 물 한병 배낭에 넣고
가까운 산에라도 올랐다 내려 오면서
'욕심 버리고 살아야 한다'고
다짐해 보는 삶은 어떨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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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a Orlova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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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런 순간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런 순간은 소위 성공한 나날이 아니라
오히려 실의와 절망에서 벗어나 인생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용솟음치고
미래에는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충만한 때이다. [ Gustave Flau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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