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자료](19)/˚♡。─-국외관광

무덤에서 氣를 느낀다. (무극氣수련원)

또바기1957 2008. 7. 29. 23:19

´무극기수련원´의 원생들이 춘천에 간 일이 있었다. 
춘천의 명물인 막국수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수련원의 원장인 최미나 씨가 돌아오는 길에 

선산을 들러 가고 싶었는데 희망자는 함께 가자고 했다. 

일명 8명이 모두 승용차에서 내렸다. 

선산이 있는 곳은 춘천시 동면 장항리였다. 


수련생 신성순(女-29세) 양은 차에서 내려 

산소가 가까워지자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산소 가까이 다가가자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었다. 

 

어지러워 혼자 서 있을 수가 없어 옆 사람이나 나무를 잡아야 설 수 있었다. 

산소에서 나오는 기가 너무 세어서 있지 못할 형편이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눈물을 흘렸다. 

일행이 어디 아프냐고 물었다.


"아니에요, 산소의 할아버지가 보였는데 

그 할아버지가 산삼 한뿌리를 주면서 먹으라고 해서 받아 입에 넣어 씹었더니 

쌉쌀한 맛이나더니 지금도 입안에 생생하게 남아 있어요.

너무 고맙고 감격해서 눈물이 나네요."


물론 산소의 할아버지가 보이고 산삼을 주어서 먹었다고 하는 것은 환상이지만, 

그러한 환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산소에서 발생되는 기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영월에 있는 구인사의 신도이기도 한데, 

구인사의 도승의 동상과 산소에서도 기가 나오지만
그것에 비하면 이 곳에서 더 엄청난 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산소의 할아버지가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그녀의 눈에는 보인다는 것이다.
산소를 다녀와서 본인의 기가 더 강해졌고, 

수련이 잘 안될 때는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수련이 잘 된다는 이야기었다. 


수련생 최애수(女.35세) 씨는 산소에 이르자 울음보가 터졌다. 

남부끄럽다는 생각을 하는데도 눈물이 참을 수 없이 쏟아졌다. 

실은 춘천에 가기 전에 몹시 마음이 아팠었다.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 산소에 들른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아려왔다. 

산소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차에서 일행과 함께 걸어가는데 

기가 몸에 오는 것을 느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산소에서 거리가 150m 가량 되는데 

거기서부터 기가 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울고 나니까 가슴이 후련해져서 아팠던 가슴이 풀어지고 몸이 가벼워졌다. 

산소에 다녀온 후로 기가 증폭되었고 수련이 잘 되었다. 


최애수 씨가 무극기수련원의 원생이 된 것은 

그의 난치병인 근육무력증을 고쳤기 때문이다. 

S의료원에서는 근육무력증은 현대의학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수술을 한번 해보는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었다. 


수술을 해도 나아질지 나빠질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수술이라도 한번 해 보는 방법이 고작 이라고 했다. 

나아진다고 하면 수술을 하겠지만 불투명한 상황에서 

수술을 한다는 것이 무모하다는 생각이들어 포기하고 무극기수련원을 찾게 된 것이다. 

 

병원 진단으로는 상체는 마비되어 있고 하체로 근육무력증이 내려가는 중이라며 

나중에는 식물인간이 된다고 했다. 


최헌정 무극기수련원 원장이 고칠 수 있다고 하면서 

열흘 간만 믿고 열심히 다녀봐서 효과가 나타나면 

더 다니고 그렇지 않으면 마음대로 하라는 이야기였다.

 
일주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사물이 두세 개로 보이던것이 제대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었다. 

´내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은 바로 여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수련생이 되었다. 

현재는 건강이 회복되고 기수련을 하고 있는 수련생이다. 

 

기수련을 받고 나서 난치병이 나은 것은 두말 할 것도 없다. 

그에 더하여 소득은 또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항상 비관적이었는데 

긍정적인 눈으로 보게 되었다고 한다. 

 

전에는 조그만 것에도 집착하고 고민하고 갈등을 했지만 

지금은 잘되겠지 하는 밝은 눈과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권영은(女.26세) 씨는 산소 앞에서 별로 느낀 것이 없었다. 

그런데 산소에 절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절을 하고 나니 

손끝에서 부터 차차 몸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산소에서 좀 내려와서 되돌아보았더니 산소에 하얀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것같이 보였다. 

그러면서 산소가 있는 산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마치 산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다는 생각이 들며 

산이 숨을 쉴 때는 그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고, 

숨을 내뱉을 때는 그녀가 뒤로 자빠지는 것같이 휘청했다. 

 

집에 들어와서도 그때 받은 열기가 며칠 계속 남아 있었다. 

전에 비해 몸 안에 기가 증폭되었다는 것을 실감 할 수가 있었다. 


그녀가 수련원을 찾은 것은 4년 전에 외대 경영학과 4학년 때라고한다.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시험준비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도서관 5층을 올라가려면 엄청나게 힘이 들었다. 

도서관에 가서 앉으면 올라올 때 힘이 빠져 두 시간 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엎드려 쉬어야 했다. 

 

어떤 때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힘이 빠져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고, 

옆 학생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려고 해도 입에서 말이나오지 않을 정도로 

힘이 없어 일어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권영은 씨는 무기력 상태가 얼마나 심했던지 

식혜에 떠 있는 밥알 하나도 체할 정도였다. 

학교 주변의 약방을 모조리 다니며 소화제와 드링크제를 얼마나 마셨던지 

약방 주인조차 이젠 약 즘 그만 먹고 병원에 가보라고 할 정도였다. 

이때는 모든 세상사가 슬프고 괴로운 것으로만 생각되었다. 

 

사는 것이 너무 괴로워 하루에도 죽고 싶다는 생각을 몇 차례씩 했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무극기수련원을 소개받고 처음으로 기를 받았다.
발이 가벼웠다. 

걸으면서 천근만근 느껴지던 발걸음이 그렇게 가벼워질 수가 없었다. 

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수련을 쌓을수록 건강이 회복되었다. 

그러니까 인생관이 아주 달라지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자기가 독방에 갇혀 살았다는 생각이었는데 

세상이 이렇게 넓은 것을 왜 깨닫지 못했는가 하는 후회가 되기도 했다. 

세상사가 이렇게 기쁘고 즐겁다는 사실을 몰랐다. 

 

죽고 싶다는 생각은 완전히 사라지고 산다는 게 

이렇게 즐겁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아침 햇살이 정말로 아름답고 생기가 철철 넘치게 보였다. 

 

사람의 기쁨은 즐거움은 순간순간 끝난다. 

쾌락도 순간이고, 단 몇 초나 몇 분 동안 맛있게 느끼는 것도 

입안에 있을 때 느끼는 것이지 목구멍으로 넘어가면 아무것도 아니다. 


기를 받고 나니 지금까지는 즐거움이 순간순간에 그쳤는데 

그 기쁨이 열 시간이고 24시간이고 계속 기쁘고 즐거우니 

바로 이게 지상의 낙원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한 몸이 곧 지상낙원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전에는 사랑이라는 것은 슬프고 괴로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깨달음도 얻었다. 

 

또한 그 전에는 무엇을 하려고 해도 집중력이 생기지 않아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나도 하고자 한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결국 사람은 기가 부족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되며 

기의 회복이야말로 인생관이 바뀌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지금 그녀는 수련생에게 수련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고, 

난치병도 치료할 수 있을 만큼 기가 성장했다. 

 

그는 최근 결혼했고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척추교정 의학회에 초청되어 그의 기를 한껏 발휘하여 

참가자들을 놀라게 하고 돌아왔다고 한다.


장희선(女-33세) 씨는 요즘 신세대들이 부르는 노래의 작사자이다. 

산소에 이르자 몸이 붕 뜨는 것 같고 날아가는 기분을 느꼈다.
몸에 전류가 흐르는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갑자기 졸음이 오며 몸이화끈거렸다. 

 

산소를 다녀온 후 건강이 아주 좋아지고 어려운 일들이
술술 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가 무극기수련원을 찾게 된 동기는 친구의 소개였다. 

그때 그녀는 몸이 나른하고 힘이 없어 꼼짝하기가 싫었다. 

 

뼈마디가 아프고 근육통도 있었을 뿐더러 식욕마저 없어 인생의 어두운 면만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노랫말을 짓는다는 것이 사실상 어려웠다. 

이럴 때 수련원을 찾아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삶과 삶의 의욕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최헌정 원장이 선산에 가면 봉분이 황금색의 안개로 덮여 있다는 생각이 들며, 

그의 조부님 산소에 가면 산소에서 기가 강하게 나오는 것을 몸의 열기로 느낀다고 한다. 

원장의 누님인 최미나 씨도 황금색 빛이 봉분을 감싸고 있는 기분을 느낀다고 했다. 

 

특히 신기한것은 12대조의 산소 봉분에 세워진 

비석의 모서리가 모두 깨져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비석을 깨어 가루로 해서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소문이 퍼져 

환자가족들이 너도나도 비석의 모서리를 깨 가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헌정 원장은 선조가 기의 체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유전적인 요소를 지닌 기공사라 하겠다.

 


 

출처 : 미리내 문학관

저자 : 서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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