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lina / C.C.R
C.C.R의 음악에 있어서 거의 모든 역할을 담당했던 John Fogerty(보컬, 기타)와 그의 형 Thomas Fogerty(기타)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태생으로 John의 학창시절 친구들인 Stuart Cook(베이스), Douglas Ray Clifford(드럼)와 함께
1959년부터 The Blue Velvets라는 밴드이름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활동을 계속하던
이들은 1964년 샌프란시스코의 Fantasy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고 밴드이름을 The Golliwogs로 바꾸어 몇 장의
싱글을 발표했으나 그리 신통치는 못했다.
1967년 캘리포니아주(州) 엘 세리토에서 존 포거티(John Fogerty:1945∼), 톰 포거티(Tom Fogerty:1941∼1990),
스투 쿡(Stu Cook:1945∼), 더그 클리퍼드(Doug Clifford:1945∼) 4인조는 밴드 이름을 Creedence Clearwater
Revival로 바꾸고 1968년 셀프타이틀로 첫 앨범을 발표하면서부터 상업적인 성공을 하기 시작했다.
C.C.R은 1968년부터 1972년 밴드의 해체까지 4년이란 짧은 활동기간 중에 총 7개의 앨범을 내놓는데 그중 6개가
Platinum Record 상을,수록된 모든 싱글이 Golden Record 를 기록하는 영광을 얻게된다."더럽혀진 물을 정화해
재공급한다"라는 의 약자인 C.C.R은 그 이름 만큼이나 1960년대 후반의 팝계에 신선함을 불어넣었고 락과
컨츄리의 절묘한 조화속에 큰 인기를 얻은 이들은 1993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자(performers)'부문에
올랐다. 록을 싫어하는 사람도 c.c.r의 노래는 많이 익숙한 곡이라 생각 된다. 마음 울적한 날은 c.c.r의
노래를 들어 보자.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귀만 활짝 열어놓고 있으면 그만이다. - 웹 출처 -
Molina
Moli-i-i-i-na, where you goin' to ?
Moli-i-i-i-na, where you goin' to ?
She's daughter to the mayor,
Messin' with the sheriff,
Drivin' in a blue car,
She don't see no red light.
Moli-i-i-i-na, where you goin' to ?
Moli-i-i-i-na, where you goin' to ?
She's comin' in the mornin'
Lookin' a disaster,
Drivin' in the prowl car,
Spent the night in jail.
Moli-i-i-i-na, where you goin' to ?
Moli-i-i-i-na, where you goin' to ?
Oh!
Sheriff gonna go far
Drivin' to the state house,
If she makes a million,
Papa can retire.
*Repeat
우리나라에서 한 때 고고 춤이 유행하던 시대에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게 유행이어서 친구들과 놀러 가거나 등산이라도
갈 때면 통기타나 야전(야외전축,휴대용)은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야전에 '빽판'을 걸어놓고 춤추는 것이 유행이었던 시절 ,
이 야외전축의 턴테이블에서는 한창 젊은이들에게 유행
하던 미국 밴드 C.C.R의 Hey Tonight, Molina 등을
연발 돌려 대는 시기였다.
60년대 트위스트가 젊은이들 음악 문화라고 이야기한다면
70년대가 바로 고고가 유행하던 시절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국내 고고의 대중적인 유행에 불을 당긴 것 중
하나는 바로 야전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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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이여 내 마음 훔쳐가라 / 나 선주 *♡
사랑하지 못해서 외로운 마음
사랑하고 싶어서 늘 열려 있는 마음
이런 내 마음을 훔쳐 가주세요
꽃이 피는 봄날에는
꽃을 함께 즐길 사람 없으니
도둑이여 제발 내 마음 훔쳐 가다오
밤이 아닌 낮에라도 좋다
사랑으로 훔쳐가 준다면
사랑 도둑맞아도 좋다
지금 허한 이 가슴
그대가 훔쳐 준다면
기쁨으로 가득 차
웃음꽃 피워 그대 사랑하고 싶은데
내 마음 훔쳐줄 사람
지금 무엇 하고 있는가
도둑이여 내 마음 훔쳐가 주세요
♡* 아낌없는 마음으로 *♡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인생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즐거워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서로를 이해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삶의 길에서
애닮은 마음으로 살지 말지니라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짧은 생을 위하여
슬픈 일일랑은 서로 감싸주고
즐거운 일일랑은 서로 나누어야 하리니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는 마음으로도 모자라는 목숨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에 살자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가자.
【 '행복한 중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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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em Khawar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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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 화내고 있을 때에는 달래려고 하지 말라.
그가 슬퍼하고 있을 때에도 위로하지 말라.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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