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거 (19)]/˚♡카툰·만평·유머

[스크랩] 밤마다 찾아오던 그녀 (19 금)

또바기1957 2008. 6. 19. 00:05

밤마다 나의 귓가에 애타는 신음소리를 내는 그녀

그녀는 밤마다 나를 찾아온다.

오늘도 그녀는 깊은 어둠을 틈타 또다시 나를 찾아왔다.

 

그녀는 나의 거시기를 갈구하고 있다.

그녀가 뜨거운밤을 보내기 위해서는 나의 거시기가 필요하다고한다.

처음엔 마치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라도 하듯이

나의 귓가에 애타는듯한 신음 소리를 흘렸었다.

(아~~~)

 

그러다 어느 순간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나의 몸위로 올라온다.

그리고는 나의 몸 어느 한부분에 그녀는 입술을 부드럽게 밀착시킨 후

나의 거시기를 찾는다.

 

그녀는 미친듯 애무하고 또 애무를 한다.

그녀는 이같은 행위를 밤새도록 한 차례의 지침 없이 수차례 반복한다.

날이 밝아올 무렵 자신의 욕망을 채운 그녀는 조심히 또 다른 어둠을 찾아 떠나간다.

그녀는 어둠의 자식이다.날이 밝기전에 조용히 사라진다.

 

아~! 니기미~ 오늘도 앰뱅할노무 모기뇬을 잡지 못하고 밤새 뜨껴따~

달랑 한방이라면 애시당초 내가 말 도 안한다.

밤새도록 여기저기 수차례 물어뜨더나따~

(차라리 한군데만 한꺼번에 많이 빨아 쳐묵던지~)

 

이젠 면역 까지 생긴듯 하다.

에프킬라를 한 드럼을 뿌려도 뒈지지도 않는다.

내일은 모기약을 총동원 시켜야개따~

도무지 간지러워서 살 수가 엄따~

"벅벅~!" (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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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또바기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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