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동이 아들이 어느덧 11살이 되었습니다.
착하고 건강하게 잘 커 주어서 고맙고 기쁘기만 합니다.
그런데 잘 먹는다고 걷어 먹이다 보니 그만 비만이 되고 말았습니다. ^^::
아시겠지만 비만은 땀을 많이 흘리고
어리다 보니 머리 감는 것을 게을리 해서
머리는 기름기가 흐르고 퀘퀘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놈이 스타일을 구기니 애비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샴푸를 이용해보기도 하고
코코넛기름이 좋다고 해서 사용도 해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우연히 미황 샹푸를 사용해 보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첫 날 사용하고 나니까 퀘퀘한 냄새가 덜나고
세번째 날 사용부터는 냄새가 안나고 머리결이 부드러워 졌습니다.
이름 없는 제품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혹시 저희 아들과 같은 자녀가 있으시면 사용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자식의 머리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정말 속 상한 일이었습니다.
아들이 곧 사춘기가 되는데 이제는 머리 냄새나 머리결은
걱정을 안해도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의약외품인증] > ˚♡。─사용자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비누] 행복 (0) | 2008.06.04 |
---|---|
[황토팩] 나그네 (0) | 2008.05.18 |
[황토팩] 이름없는새 (0) | 2008.05.08 |
[샴푸/린스] 물결 (0) | 2008.05.06 |
[샴푸/린스]나무 (0) | 2008.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