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15)]/˚♡。---좋은생각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또바기1957 2008. 4. 19. 14:21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꿉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람 하는 것입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다독다독
서로 마음이 엇갈리지 않게

일시적이 아니라 오래도록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을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낙숫물 소리를 음악 삼아
나를 보이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

바람 부는 날이면 흩어진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는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스스럼없이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이 우울할 땐 언제든지
달려가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며

그가 아파하는 부분들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사람과의
관계를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중년의 나이 아직도 젊은 꿈을 꾸는 우리 눈물,
빛바래진 추억. 사람과의 갈등,끝없는 오해,

이룰 수 없는 사랑 등등,,이러한 것들이
뒤섞인 삶을 살면서 지나간 것들을 추억하며

사는 중년 아직 소망하는 그 무엇이 있어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중년들입니다.



 

사랑은 상대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때
조금씩 싹이 튼다는 것을 이 늦은 나이에

터득한 우리들의 중년 우리 중년들은
아직도 소망합니다

 


 

한 조각 수정같이 반짝일 수 있는
꿈들을 우리는 아직 젊은 청춘의 가슴을
소유한 중년들입니다.


- 좋은 글중에서 -



  

 Veinte Anos (중독된 고독) / Mayte Martin

 

 

Que te import!!!!!!a que te ame
Si tu no me quieres ya ?
El amor que ya ha pasado
No se debe recordar.

네가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가 널 사랑하는 것이 과연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미 지나간 사랑은 더 이상 기억되어서는 안 된다.
 


Fui la ilusion de tu vida
Un dia lejano ya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나는 네 인생의 환상이었다.
이미 멀어진 어느 날..
오늘 나는 과거를 이야기한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오늘 나는 과거를 이야기한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Si las cosas que uno quiere
se pudieran alcanzar
Tu me quisieras lo misomo
Que veinte anos atras.

누구라도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면
20년 뒤에라도 네가 나를 똑같이 사랑하겠지만..

 

 

Con que tristeza miramos?
un amor que se nos va-
es un pedazo del alma
que se arranca sin piedad.
es un pedazo del alma
que se arranca sin piedad.

사라져 가는 사랑을
우리는 어떤 슬픔으로 바라보고 있는 걸까?
우리를 스쳐간 사랑은 쓸쓸히 죽어가는 영혼의 한 조각일뿐.
쓸쓸히 죽어가는 영혼의 한 조각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