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도심서 대규모 가두 시위..경찰, 엄정 대처
뉴시스 오종택 입력 2013.12.06 19:20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주말인 7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릴 예정이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비상시국대회준비위원회 등은
7일 오후 1시부터 독립공원·보신각·서울역광장·삼성본사·연세빌딩·서울시청 등 6곳에서
집회와 가두행진을 벌인다.
8000명 규모 시위대는 독립공원에서 서대문역을 거쳐 서울역광장까지 2개 차로에서 행진을 한다.
또 보신각에서 을지로입구역과 숭례문을 거쳐 서울역광장으로 1000여명이 이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후 3시께 서울역광장에서 2만명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후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진행방향 전차로를 이용해 가두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도심 사전집회와 행진, 서울역광장 본집회 이후 서울광장까지 시위대가 이동할 때
이를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을 집회장소 주변에 집중 배치하고 집회와 행진시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시설에 대한 집단진입이나 행진코스 이탈, 장시간 차로를 점거,
무력행사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물포와 캡사이신 등 진압 장비를 사용해 대응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주최측에 교통신호와 경찰의 지시에 따라 신고된 내용대로
준법적으로 집회․행진을 개최하고 자체 질서유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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